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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8-08-23 16:35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박영수_시온성111.jpg (96.2KB)


전도의 문이 열리다

 

저는 서울에서 시성교회를 담임하는 백춘기 목사입니다. 목양 30년 동안 전도를 해왔지만 돌아보니 실질적으로 예수님을 영접시키고 구원에 이르게는 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선뜻 나서지 못하는 전도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열매 맺는 전도에 대한 돌파구를 열어 갈까 고민 하던 중 지난 6월, 지인 목사의 소개로 가족세트전도법 박영수 목사를 저희 교회에 초대했습니다.
강사인 박영수 목사가 직접 전도 현장에서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을 제시하고 영접기도 시킨 후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적고 교패를 붙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날 이 경험을 한 후 전도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뜨거운 열정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 후 지난 7월, 지인 목사의 교회에서 박영수 목사의 가족세트 전도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한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원장이 손님 머리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원장은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머리를 자르고 있던 손님에게 요 1:12 말씀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받은 것을 축하한 후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적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더운 날씨에 한창 머리 손질 하는 중에도 짜증이나 제지를 당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까지 마친 후,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날 10여 집을 전혀 망설임이나 주저함이 없이 들어가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예수 믿으시라고 전도지를 주면서 점잖게 권면만 해왔던 저의 전도 방법에 천지개벽 같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영접기도를 새벽기도 때마다 반복해서 리허설을 하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현장의 중요성입니다. 아무리 이론으로 무장해도 전도현장 경험이 없으면 세세한 전도 역량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접 전도 현장에서 부딪히고 실행해 봄으로써 현장마다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권면하고 싶습니다. 간결한 복음으로 무장하고(영접기도) 권면할 말씀을 가지고 뜨겁게 3시간 이상 기도하고 가족세트전도 교재에 나오는 시스템으로 반복훈련을 받고 무조건 나가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일생일대의 축복과 함께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이제 성도들만을 앞장세울 것이 아니라 전도 전문가인 목회자들이 전도 열정을 회복하여 이 땅위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시성교회 담임 백춘기 목사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