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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개척자와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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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09:44

목회자는 세 가지만 잘 처신하면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여자와 깨끗한가, 돈에 청결하며 투명성이 있는가, 하나님 앞에 교만하지 아니한가, 이 세 가지 탐심만 없으면 목회 하는데 자신감을 갖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모든 일에 승리자가 된다고 한다.
성경은 다른 죄는 다 용서함 받았으나 물질관계가 어두운 사람은 하나님이 용서치 아니하고 심판을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 가롯 유다도 물질에 눈이 어두워 선생을 은 삼십에 넘겨주었다. 초대교회에서도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물질로 인하여 같은 날 베드로 사도 앞에서 죽은 것이다.
참으로 물질이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다. 아무리 부귀영화가 좋다고 해도 하나밖에 없는 생명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것이다. 한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다(신 8:3)
하나님의 종이 되고 물질의 종이 되지말라. 금과 은은 없어도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행 3:1)
목회자는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 일만 열심히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자신의 종이 일하는 대로 대가를 치르시고 보상하여 주신다. 하나님의 종은 절대로 삶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 사명으로 살고 사명으로 일하고 사명으로 죽는 것이다. 주님을 위하여 죽고자 하는자는 반드시 살 것이다.
오늘 현대사회가 기독교에 도전하는 몇 가지가 있다.
 1) 자본주의 도전이다. 돈이라는 물질만능 시대이다. 하나님 보다 돈을 사랑하며 섬기며 땅에 쌓아둔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딤후 3:1~2)
 2) 기계, 기술, 과학의 도전이다. 현대는 기계과학 문명의 신이 등장했다. 로봇 인간이 등장한 것이다.
 3) 대중의 도전이다. 대중의 신이 탄생한 것이다. 대중문명, 대중오락, 스포츠, TV 대형화시대가 등장했다. 특히 대형교회, 개척교회가 심히 어렵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양(量)이 아니라 질(質)을 보시며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으신다.
 4) 무신론의 도전이다. 불신자의 무신론이 아니라 교회안의 무신론을 말한다. 신의 존재나 기적, 부활, 성령 강림, 주님의 재림, 심판,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주장했다. 유럽이나 독일에는 교회당은 있으나 신은 없다. 그리고 성도도 없다. 세속으로 빠지고 있다.
"사데교회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다"(계 3:1)
인간은 생존하고 있지만 실존하고 있지 않다. 현대인들은 지식과 물질문명으로 말미암아 모든 정신이 팔려서 실존을 잃어버리고 내면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롬 8:9)
 5) 사이비 종파의 도전이다. 시한부 재림론, 구원론, 여러 가지 신비주의가 순수한 기독교인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6) 이단의 도전이다. 자유 신학파 기본인 유일신교
1. 그들은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 일부는 믿고 일부는 미신과 혼합되었다.
2. 그들은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할 뿐아니라 성령으로부터 나오는 여러가지 기독교의 교리에 대하여 부인한다.
3. 그들은 하나님이 인격적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 신령이나 죽었다고 믿는다.
4. 그들은 예수를 한 인간으로 믿는다. 모세나 부처와 같은 4대 성인중 한사람인 예수 선생으로 세상에 큰 공헌을 했다고 믿는다.
5. 그들은 신학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고 믿는다.
6. 그들은 인간의 도움을 받기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필요가 없고 자기 스스로 구원을 얻어야 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