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보수신앙, 복음주의 신학, 다원주의 배격 은혜와 경건...선교우선의 교회 협력체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UPCA) 정기총회 개최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가 4월 10일(수)부터 12일(금) 오전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게 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the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UPCA)는 2004년 3월 24일 미국 Los Angeles California에서 좀더 참신한 복음적 교단을 설계하기 위해 미주 동북부의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중심한 동노회, 미 서부 로스 엔젤레스를 중심한 서부노회, 미 동남부의 아틀랜타를 중심한 동남노회, 남미의 볼리비아 노회등 4개 노회로 시작했다. 오늘날 여러 한국 교단의 모습을 바라보면 학연, 지연, 인연, 금권 등으로 엮어진 구태의 동아리 교단 정치로 인해,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어 복음 전도의 길이 막히고 교회가 부끄러운 지경에 이르렀다. 이같은 현실에 마음 아파하던 소수의 뜻있는 목회자들이 기도하며 조직하여 태동한 교단 UPCA다. 이에 우리는 교단의 창립정신과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했다. 1, 우리는 국적, 인종, 언어, 성별, 지역, 교회의 대·소의 차별이 없는 문화권을 초월한 Global 공동체로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의 정신으로 복음 협력 공동체를 만든다. 2. 우리는 교권주의, 배금주의, 물량주의, 세속주의를 배격하고 은혜와 경건, 영성과 선교가 중시되는 선교 우선의 교회 협력체를 만든다. 3. 우리는 성경과 진리가 교단 헌법과 관례보다 우위 되게 하는 진리 교류체를 만든다. 4, 우리는 세속적인 핵가족제와 분리주의를 배격하고 차세대의 젊은이와 활동기의 장년과 신앙과 삶의 경륜을 가진 원로들이 함께하는 대가족 사역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든다. 5. 우리는 총회 운영에 총회 중심의 중앙 집권제가 아닌 총회보다는 노회를, 노회보다는 개 교회의 치리권을 더 존중히 여기는 호혜원칙, 호중원칙, 호애원칙을 따른다. 6. 본 교단의 설립 목적은 교회들과 성도와 사역자들의 영적 교류와 참신앙의 유지, 보호, 보존 및 행정과 권징을 위하여 설립한다. 1600년대의 Westminster 신앙고백과 1700년대 New England의 대각성 영적운동과 John Wesly 부흥운동, 1800년대의 D, L. Moody의 부흥운동과 세계선교 부흥의 역사, 1900년대의 웨일즈 부흥운동과 CNMA (Christion and Misson Alliance) 선교운동, 1907년의 평양 부흥운동의 신앙정신을 표본으로 삼는다. 이와 같은 우리의 모습을 표명하고 시작한 지 21년이 지난 현재,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에 총 26개 노회와 560여 교회가 회원으로 성립된 교단으로 성장해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그동안 UPCA 교단이 지역적으로는 여러 대륙이 포함되고 다양한 현지인종들이 소속되어 있지만 교단을 인도하는 주류가 재미 한국인들이며 또한 총회 사무실도 미국에 있어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교단이기에 교단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금년 총회를 남미 등의 현지인 회원들이 한국 개최를 원해 4월 10일부터 12일 오전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게 되며 이를 기회로 모국 교회에 인사드리고 소개하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제21회 정기총회 일정 2024년 4월 10일 3:00 pm-4월 12일 낮 12:00 □ 장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벧엘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 391번길 42 교단 사무실 147 US 130 Bordentown NJ 08505 USA, 트렌톤 장로교회 □ 문의 최원호 목사 010-8955-4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