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문학계에 새 바람 일으켜 줄 것 기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한국문학의 큰 획을 써내려간 조자열(수필), 김민경(시) 님을 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한편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신인들을 새로이 발굴 배출하는 등단식을 갖고 올 한해 풍성한 문학의 열매 수확하기 위한 서막을 열었다.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 2023년도 문학상 대상 수상 및 신인상 등단식이 지난 1월 26일(금) 오후 2시 마포구 신수동주민센터에서 4충 대강당에서 열려 오홍금 수필, 정선화 시, 강봉순 시, 강경열 시, 박경민 시, 이종희 시, 조재선 시 부문 등 7명을 문단에 내놓았다.
이날 문학상 대상 수상 및 신인상 등단식은 작가회운영위원장 윤윤근 시인의 사회로 시작되어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 발행인 박영률 시인의 내빈소개 및 개회사, 평론가 김봉군 박사의 문학상 심사평, 시인 유승우 박사-박영률 박사 대독-의 신인상 심사평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박영률 박사는 제6회 사상과 문학상 대상 수필 부문 대상 수상자 조자열 님과 시부문 김민경 님에게 수상패와 증서를 수여했다. 수필부문 조자열 님은 35년간 초등학교 교단에 몸담으며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사랑의교회에서 신앙수필가로 활동하며 사랑과 신앙의 시선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시부문 김민경 님은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산’, ‘꿈꾸는 가을여인’ 등 시집을 발행하며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 작가회 총무로 있다.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 발행인 박영률 시인은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을 통해 새로운 문인들을 발굴하고 등단한 문인들이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됨에 깊이 감사드리고 척박한 문학계에 새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하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문학계의 선배, 동료 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필부문 조자열 님과 시부문 김민경 님은 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선배, 스승에게 깊은 감사의 뜻과 함께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뜻을 같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등단자 대표 수필부문 오흥금 님은 인사를 통해 문학계에 새 지평을 열게 해주신 문학계 스승과 대선배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르침을 주실 것을 간청한다고 하기도 했다. 제2부 순서로는 김영선 시인의 색소폰 축주를 시작으로 작가회 대표회장 정지홍 시인의 축사, 목양문학 직전회장 전담양 시인의 축사, 고문 김종상 원로문학가의 격려사, 낭송가 이현주 김성숙 님의 축시낭송 시간에는 작툼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시낭송을 통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