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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청양순복음교회2018-07-28 16:2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박영수_청양111.jpg (126.1KB)

장맛비 속에서도 전도의 열매가 맺혔다


2018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청양순복음교회에서 박영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족세트 전도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담임목사로 취임한지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서 성도들의 반응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오직 영혼구령의 열정에 혼신을 다하는 박영수 목사이기에 이곳에 초청하여 전도 컨퍼런스를 할 수 있었다.
첫 날 성도들과 함께 현장실습을 했다. 현장에서 요한복음 1장 12절의 말씀을 선포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고,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집 주소, 심지어 가족사항까지 모두 말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성도들 모두 놀란 모습들이었다. 어느 노권사는 70평생 처음이라고 말하였다.
박영수 목사는 복음 전도 현장 실습을 통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던 성도들에게 직접 전도하고 결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도들이 전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었다.
첫날 우산이 무색할 정도로 장맛비가 쏟아져 내렸다. 이러한 환경도 뚫고 나가는 박 목사를 보며 참석하는 성도들이 모두 놀랐다. 그런데 30명이 결신했고 박 목사와 일행들은 모두 승리의 군사가 되었다,
두 번째 날, 비는 멈추었지만 고온다습한 푹푹 찌는 날씨(온도33도, 습도95%)에도 불구하고 21명이 결신하여 총 51명의 결신을 받았다. 재래시장 한 골목에는 모두 교패 33장을 붙이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중 하나님께서 예비한 영혼도 있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한 어머니는 울면서 박 목사의 영접기도를 따라했고, 성회를 마친 다음 날 성도들과 함께 바로 심방했다. 주일은 식당영업을 쉬고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귀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장맛비 속에서도 전도의 열매가 맺혔다.
하나님의 명령인 지상명령을 수행하며 어디든지 달려가서 영혼구원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박영수 목사에게 감사를 드린다.

    청양순복음교회 사모 이경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