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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전국에서 눈, 비 등 궂은 날씨를 뚫고 참석한 이천명의 청소년들이 불같은 성령의 임재와 충만을 경험한 ‘2013년 겨울 전국청소년성령캠프’가 은혜 중에 마쳤다.
이번 “2013년 겨울 전국청소년성령캠프”는 경기도 평택 오산성은동산에서 1차는 1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2차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총 2차에 걸쳐서 이천명의 가까운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고 돌아갔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안민 교수(고신대학교),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김동환 목사(다니엘학습법 저자), 천관웅 목사(뉴사운교회), 다니엘김 선교사(JGM대표), 크리스티김 선교사(YM하와이열방대학 내적치유 교수), 임우현 목사(하늘향기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쁜교회),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 등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의 말씀을 선포했고 최인혁 집사, 소리엘 등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열정의 찬양콘서트도 진행됐다.
캠프의 열기는 대단했다. 말씀을 듣는 시간마다 강사들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은혜로워 참석한 청소년들의 영혼을 뒤흔들기에 충분했고 찬양콘서트마다 하나님의 높으심과 그들에게 보여주신 그 놀라운 사랑을 높이고 찬양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무엇보다도 저녁말씀 이후 설동욱 목사가 직접 인도한 성령캠프기도회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술, 담배를 끊겠다고 결단하고, 병고침을 받고 방언의 은사를 받았으며 ‘사랑한다’는 음성을 들려 주셔서 감사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하다 감동받아 울었다는 간증도 있다. 울고 웃으며 은혜 받은 성령캠프는 2박3일이라는 일정이 짧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고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고 끝마쳤다.
이번 캠프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하나님은 이번 2013년 겨울 전국청소년성령캠프에도 뜨겁게 역사하셨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눈물로 회개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로 각오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성령캠프 오프닝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보면 참 생소하고 어색해하며 은혜를 받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캠프를 진행하다보면 청소년들의 닫혔던 입술이 열려 하나님을 찬양하고 내려졌던 손이 하늘 높이 들려지며 캠프 엔딩에서는 참석한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아멘으로 화답하고 밝은 미소로 하나님께 기쁨으로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캠프의 매력인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 크신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는 더욱 큰 축복의 캠프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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