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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네팔 카트만두에 복음이 전파됩니다2013-12-06 09:40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11월_네팔_소식.jpg (97.8KB)

11월 네-팔 소식
1)한해의 마지막 달을 30여일을 앞 둔 2013년 11월의 소식을 전하려니 여늬와 다르게 감회가 새로워집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원해주신 동역자님께 감사드리며 동안의 기도가 헛되지 아니하여 주안에서 한 지체를 이루어 오던 장애인 교회가 마침내 교회 신축을 위해 첫 삽을 뜨게 된 것입니다. 카-톡의 스토리 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진과 짧은 멘트를 올린 바 있읍니다만, 비록 본 선교사의 재정적인 보탬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긴 하나 버니번달이란 동리(라릿풀)에 한화 약 월10만원, 10년간 빌려 쓰는 조건으로 땅을 빌려 일단 장애인들의 예배공간이 생기고 지도자 가족이 모두 기거 할 수 있는 건물을 짓기 시작한 것은 결코 사람의 인력만으로 된 것은 아닙니다.
 장애인들이 목적을 앞에 놓고 주야로 부단히 기도한 응답의 결과로서 하나님은 통합측 장로교 소속 이도재 선교사를 중심으로 두 명의 코리언 독지가로부터 지원을 받게 한 결과입니다. 지체 부자유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살려는 장애인들을 각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에 분명합니다. 할렐루야

2)인-두 여목사의 인도로 만나게 되었던 ‘카-졸’( 부친은 시각 장애인 )은 최근 교회에 등록하고 나가게 되어 이젠 카졸의 집안에 모셔져 있던 힌두 제단이 사라지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어제 보내 온 인-두목사의 이메일입니다.

3)타-멜 거리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이 직접 경영하는 ‘한라산’ 식당에는 매주 토요일 11시면 함께 드리는 예배 말씀이 계속됩니다. 2개월 여, 동안 주방장이 새 사람으로 바뀌고 종업원들의 얼굴이 달라지긴 했어나 저들과의 교제와 예배의 만남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임으로 성령님의 각별하신 도우심을 체험하면서 그러나 일단은 어느 시기를 바라보며 기다려야만 하는 초신자들이기에 심경의 극적 변화가 찾아와 스스로 결신 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별한 중보기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2013년 11월30일
네-팔 라릿풀 바인시파티, Magargaon에서-
김 상봉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