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프로축구선수초청 재능기부 안성중학교에서
대한민국축구선교회
대한민국축구선교회(대표 박에녹 목사)는 지난 2014년 12월 9일(화) 안성중학교에서 2014프로축구선수초청 재능기부를 개최했다.
올 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첫회 때부터 참석해 온 김신욱(선수총무/울산현대)를 비롯해 김동진(태국 무앙통유나이티드 FC), 김선민(울산현대), 양민혁(김해시청), 김동석(FC서울), 한용수(제주유나이티드), 최동현(피지컬트레이너, 에이전트), 김병채(FC서울 U-12 코치), 정일환(한광고축구부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2년 천안초축구부(한승현 감독)를 시작으로 예산중축구부(전현석 감독), 안성중축구부(권태석 감독)로 이어지게 된 본 재능기부 행사는 열악한 축구부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축구꿈나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별히 2013년 예산중축구부에서는 후원회가 공식출범해 실질적인 후원의 기틀이 마련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안성중축구부에서도 후원회가 결성되었다.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 재능기부행사를 계기로 후원회조직 및 후원회운영인프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며 아울러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운영되는 우리나라 학원축구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이 되고자 한다고 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