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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 세트 전도 참관기>2016-04-25 13:38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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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꼭 필요한 전도법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교회를 다니면서 이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듣고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임을 알면서도 쉽게 전도하지 못하고 그냥 교회를 다니며 각종 세미나에 참여하며 성도 간에 교제하며 지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전혀 기독교를 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고 늦게 주님을 영접하였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며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고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환경은 별로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었고, 이것이 가족 영혼 구원에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시댁은 형제들이 거의 주님을 영접하였으나 친정은 전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교회를 다니지만 여전히 어려운 환경 속에 내가 고생하는 모습으로 보여서 제가 하나님 구원과 축복에 대해 말하면 그냥 위로 차하는 말로만 여겼습니다. 그것이 항상 저에게는 부담이었습니다. 특히 남편이 늦게 신학을 하고 개척교회를 시작하였지만 전도에 대해서는 남편이나 저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던 중 아세아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도과정을 등록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박영수 목사님의 가족세트전도에 대한 특강을 들었고, 직접 목사님과 함께 전도실습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에 ‘네가 무엇을 했느냐? 한 생명을 구했느냐?’라고 예수님이 물으실 때 무엇이라고 답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이론이 아닌 현장전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영접기도전도’이고 ‘능력전도’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성령 충만이 필요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어디에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길이나, 버스정류장, 각종 사업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복기도를 하신다고 하면서 그분들 머리에 손을 얹고 다소는 강권적으로 안수기도를 통해 영접기도를 하게 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오늘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지금부터 천국 갈 때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멘-

구원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위의 영접기도를 따라서 하게 하시고, 노트를 들고는 그분의 이름과 나이, 가족상황, 전화번호를 적으시고 사업장을 축복하시고 안아주시고 주일날 교회에 나오겠다는 약속을 받으시고 손가락 걸고 도장 찍고 싸인하고 복사하고 코팅까지 하시며, 밖에 나오셔서 사업장 간판에 교회패를 붙여 주시고 가게 앞에서 같이 동행한 성도들과 사진까지 찍으시는 이 모든 과정이 5분 안에 이루어졌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는지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이 필요하고 미리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는 ‘능력전도’인 것입니다.
   목사님은 오직 전도에 목숨을 거신 분이십니다. 40년 동안 오직 영혼 구원, 전도만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현장밀착 전도의 길라잡이 ‘가족 Set 전도법’을 개발하셨고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 130년 역사상 최초로 현장실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대안 제시를 통해 가족세트전도를 몸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교육과정입니다. 목사님은 “교회 성장의 빠른 길은 오직 전도뿐입니다. 전도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건이요 성령의 역사입니다. 교회의 부흥은 전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도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몸에 습관화될 때까지 실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벤트로 끝나면 안 되고 중단 없이 실시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주님께서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기에 이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죽은 영혼을 살리고 세계를 복음화 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힘써 일할 때 성도들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교회는 부흥할 것입니다. 전도에 대해 겁을 내거나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은 실패의 원인입니다. 전도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은 죄를 회개하고 영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기만하면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영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영혼들을 영접기도로 결신 시켜 교회 예배당에 까지 오게 하는 가족세트 전도입니다. 적극적인 생각만이 성공의 첩경입니다”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목사님은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를 124기까지1만명이 넘는 평신도와 목화자들에게  전도훈련을 계속 진행하고 계시며, 전도가 필요한 작은 교회에서 요청이 있을 때 직접 찾아 가셔서 전도 방법을 보여 주시면서 많은 성도들을 등록시키는 사역도 하고 계십니다.
   저도 목사님의 방법을 잘 터득하고 배우면서 기도로 성령 충만을 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전도하고자 마음에 결단하며 목사님께 주신 주님의 사명을 나의 사명으로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음을 고백하며 박영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세아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도과정  권 영 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