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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6-08-31 16:55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가족컨퍼런스_참가_수기(하지윤).jpg (72KB)

각박한 시대에도 구원의 복음은 전파되어야한다


 

201689,10일 천안총회신학교에서 박영수 목사님을 초빙하여 가족세트컨퍼런스 강의를 진행하고, 실제 전도를 나가는 실습을 했다.

 

부흥회나 집회 때 말씀을 들으면서 전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전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실제 삶과 전도를 분리하다 보니 실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전도만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데 내가 살고 있던 생활의 패턴을 잠시 멈추고 전도를 위해 나가기에는 장애물도 많았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가족세트전도 강의를 듣고, 나가서 직접 보면서 느낀 것들이 많았다. 목사님은 전도를 할 때 고민을 하시지 않으셨다.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로 마음먹으셨으면, 마음먹은 그 사람을 향해 고민할 여지없이 바로 달려가셨다. , 이렇게 달려가셨던 모습이 일상의 삶 속에서 순간마다 복음을 전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때를 놓치고, 또 생각하다가 기회를 놓쳐, 결국 나중에는 정작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살았던 삶에서 지금까지 변함없이 복음을 꾸준하게 전하실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으셨던 비법이지 않으셨을까.

 

지금 시대는 사람들이 많이 각박해지고, 매스컴에 의해서 사회의 분위기가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로 조성되어지며, 또 몇 년 사이에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쉽게 표현사람들도 있다. 이런 교회의 실추된 이미지를 다시 쇄신하고, 복음을 전하기는 사실 몇 배로 힘이 든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나누고 설득하는 과정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말씀의 권위아래에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복종시키는 것 같다.

 

이 시대에 다양한 전도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겠지만, 때론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 대신에 이 말씀의 권위 앞에 믿지 않는 자들을 한 마디의 말씀으로 그리스도로 초청하는 이 불도저같은 복음전도법이 영적인 권위 안에서 확산된다면, 복음에 대한 앎이 없이 무조건적으로 거부했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 앞에 그의 말문이 막히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 또 그렇게 날마다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하며, 할렐루야!

천안총회신학 하지윤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