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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6-08-12 15:54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박영수_전주.jpg (82KB)

영혼사랑의 열정을 가지고 도전


샬롬, 전주 하원교회는 개척한지 3년이 안된 미자립교회다. 학원 건물 2층에 개척교회를 시작함과 동시에 서울 어느 교회에서 전도물품과 자금 지원을 받아서 열심히 소금 전도와 호박엿 전도에 힘썼고 토요일에는 냉커피와 물을 얼려서 노방전도에 힘썼으나 교회 부흥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도에 힘쓴 결과 열매는 없으나 좋은 평판은 얻을 수 있었다. 개척교회에서 전도 열심히 하는구나, 교회가 어디냐고 인사 정도로 물으면 답해주는 정도에서 그치고 전화번호와 주소를 받아내기는 쉽지 않았고 하나님 앞에 전도하고자 하는 열심만 보이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생명제일교회 정성길 목사의 권유로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를 만나게 되었고 교육과정에 참여해 강의를 듣고 전도실습에 나가게 되었다. 직접 거리로 나가 가게를 방문하여 전도하는 박영수 목사 모습에 “저 분들 마법에 걸린 것처럼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가 막힘없이 술술 나오네” 했더니 마법이 아니라 성령에 의한 능력전도라 말씀했다.
2차례 참석한 결과 나는 할 수 없어 함께 나갈 전도 협력자가 없어 하며 포기했다. 그런데 주원교회에서 가족세트전도 세미나를 마친 후 우리 교회에 와서 새벽전도, 오전에 직접 상가와 거리전도를 함께 다니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먼저 전도를 방해하는 악한 세력을 묶는 기도를 하고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말씀으로 선포해놓고 영접기도를 따라 하게 하면서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원리로 직접 따라하게 하므로 마음에 빗장이 열리고 고백하게 하여 무장해제가 되어 개인 신상이 술술 나오게 하는 원리 곧 성령의 사역으로 하는 능력전도였다.
우리는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자체가 어떻게 나를 대할까 하는 두려움과 이 바쁜 영업현장에 민폐는 아닌가 하는 상대방 배려 때문에 주저함으로 시도도 제대로 못하니 교적부를 평생 받아내지 못하고 교패도 붙이지 못했던 것이다. 그 선입견을 깨니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자(행13:48), 곧 예비된 영혼은 따라하게 되고 예비된 영혼이 아니면 강요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대하면 된다. 거리전도, 물품전도는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었고 전도하면서도 괜히 구걸하는 것 같은 마음이 생기니 힘들었다. 그런데 가족세트전도는 말씀을 가지고 선포하며 하는 전도이니까 제대로 된 성경적 전도 방법이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도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영혼들을 만나셨고 한 영혼 한 영혼 대하면서 예수 이름으로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어 자유케 하시고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는 복음 전도인데 그야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전도법을 만나게 되었다. 찌는듯한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까지 하시는 영혼 사랑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전도하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났는데 불교, 천주교, 원불교, 무신론자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났지만 이중에 예비된 영혼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영혼사랑의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전 짧은 시간에 받아낸 20명의 교적부를 가지고 이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잘 관리하고 이번 기회를 힘입어 30번, 1000번 반복하고 용기내어 거리전도를 시도해야겠다.
능력전도자로 발굴하여 개척교회가 능력전도로 자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준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의 능력전도 사역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낙심가운데 있는 목사님들이 만남의 복을 통하여 교회들이 부흥되기를 원한다.

  전주하원교회 / 이선미 목사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