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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 부흥 위해 다시 기도의 불 지핀다’2014-11-28 15:01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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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 부흥단 창단, 단장에 이기안 목사 취임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다시 기도의 불을 지피겠다는 일념으로 부흥단을 창단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단은 지난 14일 주은혜교회(담임 이기안 목사)에서 부흥단 창단과 부흥단장 이기안 목사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창단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전영규 목사의 사회로 수석전임본부장 노형래 목사의 대표기도, 주은혜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가 ‘분깃 될 것 없는 사역’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장 목사는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선언이나 의지의 천명보다 먼저 기도하는 부흥사,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부흥사가 되어야 하나님께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2부 취임식에서는 총재 이태희 목사의 임명장 수여, 강문호 목사(연수원장)와 김대성 목사(총본부장)의 축사, 이태희 목사(총재)와 김영남 목사(실무부총재)의 격려사가 있었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우리를 키우고 강하게 한 것은 역경이었다”면서 “위기의 한국교회를 위해 오로지 목숨을 걸고 기도에 힘쓰는 부흥단이 되어 한국교회에 한 획을 긋는 단체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흥단장으로 취임한 이기안 목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 짊어지기 무거운 게 사실이지만, 그만큼 중요하다”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부흥단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민족복음화 부흥단은 한국교회에 디시 기도의 불을 지피겠다는 일념을 가진 부흥사연수원 졸업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강남기도센터에서 정기모임을 통해 기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교회 정기집회, 지역연합성회, 기도원 연합성회, 특별기념성회 등 다양한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