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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22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2월 26일 개최2009-03-03 10:45
작성자 Level 8

음악 손미선 ·  오페라 안희복 · 문학 이승우 · 방송 손범수  · 국 악 강은일  · 뮤지컬 최선자  '선정'

제22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백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음악부문 소프라노 성악연주의 손미선 , 오페라부문 메놋티의「아말과 밤에 온 손님들」의 총감독 안희복, 문학부문 「그곳이 어디든」의 소설가 이승우 , 국악부문 「봄날」의 해금연주가 강은일, 방송부문 「KBS TV 아침마당」의 사회 손범수, 뮤지컬부문 「지저스지저스」의 연기자 최선자 씨다.
기독교문화예술원 안준배 원장은 수상자 선정과 관련,  "작품 저변에 기독교적 주제의식과 메시지가 담겨있고 일반적인 공감을 얻은 작품으로 사회적 객관성과 수상자들의 문화공헌도를 중시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용완 목사 이사장 권태진 목사 원장 안준배 목사) 주관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명예대표회장 이은대 대표회장 강헌식 국제대표회장 나광삼) 주최했다.
각 부분 수상작 공연으로 시작해 한 시상식에서는 총재 김용완 목사의 기념사, 원장 안준배 목사의 심사보고에 이어 문화체육부장관 유인촌 장관이 축사했다. 
이 행사에는 권태진 강헌식 소강석 양병희 김요셉 최인숙 오범열 김경철 김창곤 전아 목사가 순서를 맡아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메달, 상패, 상금 삼백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 상은 1983년 제정돼 21회에 걸쳐 국내 최정상의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해 기독교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