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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4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출간2013-11-21 10:5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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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분의 목회자들 집필, 별책부록 '가정예식서'


한국교회 105명의 목회자들이 집필에 참여한 2014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 출간됐다.
평일분은 105분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교회력에 따른 본문설교를 함께 집필했다. 주일분 지난해에 이어 ‘서예작품과 함께하는 묵상’으로 특별히 요한복음의 말씀들에 집중하고 있다.
서예작품은 서예가 윤경숙(공무원미술대전 금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입선 등 그 외 수상경력 다수)의 작품으로 그림같은 서예작품을 대하며 조용히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별책부록 ‘2014가정예식서’에는 결혼/장례/추모/명절/생일, 그 외 크고 작은 행사에 맞는 예식문과 설교, 상황에 따른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히 설교문 모두를 새로 집필했으며, 2부에는 주일예배 대표기도도 실려 있다.
월간 새가정사의 송정숙 총무는 “가끔 여러 경조사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할지 몰라 당황하거나, 심지어 타종교의 예식이나 세상풍속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도 있는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이교적 행위나 세상풍속을 무비판적으로 따라서는 안된다”면서 “이 가정예식서가 경조사에 임하는 기독교가정에 적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매일새벽 CBS 기독교방송‘내가 매일 기쁘게(월~토 새벽 5:20~30 FM 93.9 Mhz)’를 통해 방송 중에 있으며 작년부터는 ‘위젯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adget.co.kr)에 접속해 ‘오늘의 가정예배’를 검색, 해당 아이콘을 다운받으면 PC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앙생활이란 연금술과 같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 혹은 회피하고 싶은 것들에 변화를 일으켜 눈부시게 아름다운 삶으로 빚어내는 일입니다. 위기의 때를 증언의 기회로 삼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령한 지혜와 접속하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가끔 비틀거리긴 하지만, 결코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 185쪽(6월 20일, 성령강림절, “참고 견디는 마음” 중에서)
전화 02-763-8728, 9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