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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용호 목사) 주관
제2차 파주시 해피복지포럼이 지난달 18일(금) 파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려 사회복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자세에 대해 점검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용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사무국장 신정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파주 YWCA 합창단의 특송, 각 계 인사의 개회사, 격려사, 축사가 있었으며 경민대 박현동 교수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의 감정노동의 현실’이란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사회복지의 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사회복지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심리상담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은 자신과 클라이언트의 감정을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에 감정을 조절 · 활용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감성지능을 강화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인간 대인의 감정과 소진에 관련된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감정노동 관리가 필요한데 성별과 연령, 재직기간에 따른 감정노동의 인식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에 따른 차별적인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