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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선교세계연맹, 제2회 자유대한지킴이 선교축제2017-11-10 14:46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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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여전도회관에서…일사비전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


한국선교세계연맹(바른음주문화중앙협의회, 사단법인 녹색환경감시단 이하 한선연) 주최, 바른음주문화중앙협의회, 마라나타홀리워십선교회 주관 제2회 자유대한지킴이 선교축제가 지난 11월 3일(금)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홀에서 열려 한민족 복음화를 위해, 지덕체 함양과 복음전파를 위해, 깨져가는 가정의 회복을 위해, 바른 음주문화 회복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나라와 민족의 위기상황을 직시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바탕 위에 북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운영회장 박영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이승진 목사의 대표기도, 기도위원장 김바울 목사의 성경봉독, 상임대표회장 강봉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강 목사는 벧후 3:8-13 말씀을 본문으로 ‘세계를 향한 여명의 불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명자들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여 마지막 때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기독교정신을 혼탁하게 하는 잘못된 영들의 준동을 분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심령으로 거듭난 심령이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으며 참된 믿음과 의지로 신앙생활을 해야 어두움을 밝힐 수 있으므로 우리가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은행 목사(복지위원장)의 헌금기도와 전한배 목사(영성위원장)의 연혁소개에 이어 강봉규 목사는 강령을 선포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한선연은 △한반도에 복음의 문화토양을 쌓아 가는 데 노력을 경주한다 △기독교정신을 혼탁하게 하는 잘못된 영들의 준동을 분쇄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 △군관민 속에 파고들어 있는 퇴락한 음주문화를 복음으로 고추 세우는데 전력을 다한다 △실추되어진 목회윤리를 쇄신하여 이 땅에 예수 사랑을 실현하는데 목숨을 다한다 △진실이 공의 되어 복음으로 다져진 언론을 민생 가운데 뿌리내리는데 최선을 다한다 △하나님이 주신 민생환경을 복음으로 고추 세워가는데 충성을 다한다 △이 모든 강령을 사랑으로 실천한다고 강령을 선포했다.
이은이 선교사의 인도, 이경혜 목사(연예위원장)의 기도로 시작된 제2부 찬양제는 말나타홀리선교회의 ‘갈보리 십자가에’ 워십, 팬하모니 선교단의 ‘내가 천사의 말을 하고’ 팬플루트, 하늘빛선교단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워십, 강옥희 권사(메조소프라노)의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 로뎀나무선교단의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색소폰 연주에 이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는’을 함께 찬양하면서 순서를 마쳤다.
이날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김중석 목사(고려대부흥사회 대표회장)의 시국사, 심재선 목사(세계바울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와 조완형 목사(장로교개혁총연합회 부총회장)의 격려사, 황준익 목사(천둥교회 원로)와 장종수 목사(세계로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강봉규 목사는 2007년 세계기독교금주운동본부를 설립해 사회단체로 등록했으며, 2014년 한국선교세계연맹을 설립하여 ‘비전2030’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강 목사는 “한국선교세계연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사회 전반에 복음으로 다져진 애국애족의 일념으로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이루고, 더 나아가 신정통치 국가로 우뚝 서 열방 가운데 본이 되는 국민으로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는 데 중심을 다 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전반적인 문화 속에 복음의 정신을 함양토록 복음 문화의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며 관련 단체들을 규합해 복음의 역동성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선연은 미스바성서선교교육원을 개설하고 파주시 동패동 291-1 새힘권능교회에서 바른 신학을 가르치고 미래의 세계선교사역을 감당할 일꾼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바른음주문화중앙협의회, 기독복음신문 등의 기관을 두고 2017년 10월 설립 제10주년을 기념하여 일사비전 4차연도인 2018년을 맞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더욱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사역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