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 교회의 사명감당 위해 기도
조용목 목사 초청 경남 산청지역 목회자세미나가 경남 산청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환 목사) 주최로 지난 11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 산청한방가족호텔(회장 심재범)에서 열려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혼란스러운 세태 속에 목회자로서 맡겨 주신 사명 감당을 위해, 국가 안보와 교회의 구원의 복음전파 사역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하성 교단 부산지방회, 부산동지방회, 경남지방회, 영남동지방회, 전라지방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경남지방회장 황용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산청군기독교연합회장 이성환 목사의 대표기도, 마라나타선교단 고문 박종근 목사의 특별연주, 조용목 목사의 말씀증거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빌립보서 3장14절을 본문으로 하여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어떠한 사회든 바른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하고 이를 준행해야 안정과 발전이 있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물과 역사의 존재 원인과 이유를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이 하나님과 성경이어야 하며 여기에는 한치의 타협도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산청군 허기도 군수의 인사말, 산청한방가족호텔 심재범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산청군 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리산을 머금은 천혜의 청정자연 산청지역을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지역의 청정자연을 통해 얻어지는 한방재료인 천연 약초들이 한방약재로 재생산되어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이 지역에 세계적인 목회자 조용목 목사님께서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시고 지역 일꾼들에게 큰 비전을 심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산청군기독교연합회 총무 김경건 목사의 광고, 예하성 증경총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도로 세미나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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