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 해외동포 귄익 실천 '박차'
해외 한인 귄익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 이하 W-KICA)가 미국과 호주에 이어 일본에 지부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4일 상임대표 김영진 국회의원과 장헌일 사무총장 등은 'W-KICA 일본 관서지역 준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 관서지역의 지부결성 추진에 나섰다. 이날 총회를 통해 유봉호 NPO 사회봉사 법인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동 기구는 유태식 MK대표, '사랑의 묵시록' 故 윤학자 여사의 장남인 윤기 '일본 고향의 집' 대표 등 각계 저명인사를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사무총장에는 오사카 지역 유원일 목사를 선임하고 각 3개 지역별로 여성위원장을 위촉했다.
그 동안 김영진 상임대표는 '세계한인의 날' 제정과 해외동포 참정권 부여를 위해 활동해 왔다. 향후 '해외교민청' 신설과 교포 3세, 4세들을 위한 '국적 있는 교육’ 지원체제 확립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구체적 입법추진 활동과 ▲국민청원운동 전개 ▲해외동포 권익실천 지원과 변호인단 구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는 세계한인 200여개 나라 중 175개국에서 700만 해외한인의 권익실천을 위해 종교, 여야, 지역, 보수와 개혁을 초월해 활동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