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상임회장 윤희구 목사 인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장로교회의 긍지와 정체성을 3만 7천여 교회와 910만 성도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역과 함께 연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열린 제28회 정기총회에서 한장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인준된 양병희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특히 한장총이 앞으로 연합기관으로서 각 총회나 학술단체가 하는 일과 구별되게 연합사업과 대정부, 대사회, 복지문제, 타종교와의 관계정립 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종윤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각부 보고에 이어 27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에서 추대된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상임회장 윤희구 목사를 인준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윤희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종윤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요즘 사람들은 성경보다는 경험과 이성을 앞세우고 있다”며 “그러나 오직 성경만이 충분하며 확실하고 완전하다”고 말했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상임회장 윤희구 목사 △서기 최충하 목사 △부서기 이경욱 목사 △회계 조성제 장로 △부회계 강세창 목사 △총무 박종언 목사 △협동총무 조성기, 이치우, 임종수, 서정숙, 박중선, 김병근 목사 △감사 송태섭 목사, 남승찬 장로, 김삼관 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