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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5 광복절 78주년 국가기도회.....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아야2023-08-29 11:0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장총연 8.15 78주년기도회 단체사진111.jpg (735.5KB)예장총연 8.15 78주년 기도회 광경111.jpg (381.5KB)

8·15 광복절 78주년 국가기도회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려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아야

말씀중심의 한국교회로 거듭나길

 

“8.15 광복 78주년은 우리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예장총연 8.15 78주년기도회 단체사진111.jpg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이하 예장총연)8.15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지난 814() 오전 1030분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8.15국가기도회 및 특별세미나를 갖고 하나님게서 허락하신 광복의 기쁨을 누리며 든든한 안보로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과 한국교회 일부 잘못된 지도자들이 WCC와 로마 가톨릭과 결합하여 한국교회 신앙의 정체성을 훼손 변질시킨 패악을 회개하고 개혁을 촉구했다.예장총연 8.15 78주년 기도회 광경111.jpg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한기여총 대표 권영자 목사의 사회로 국가와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통성기도 한 후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되었다.

이광용 목사111.jpg
 

이광용 목사는 대회사에서 한국교회는 다른 복음으로 인해 분열된 역사를 가져 왔으며, 예장총연은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 걸고 사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살피고 말씀중심의 한국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법인이사 원동인 목사의 대표기도, 한기여총 이사장 문기복 목사의 성경봉독, 한기여총 총예술기획 대표 김지혜 목사의 찬양, 굿TV소울콰이어(단장 박명희)의 특송,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장총연 조용목 목사 설교111.jpg
 

조용목 목사는 고전 4:6 말씀을 본문으로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인본주의적 세속적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성경대로의 성공개념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 말씀 위에 서 있는 것이 성공이며, 간단명료한 복음을 애매모호하게 말하거나 이중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단호하게 배척해야 한다고 했다.

조 목사는 이어 자신이 종교 다원주의 신신학 자유주의 신학을 수용하면서도 기록한 말씀 안에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다. 무신론적 유물론에 기반한 공산주의 체제는 기독교회를 제거하고 그리스도인을 멸한다. 그러므로 공산주의자를 존경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다. 만일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면 이를 통한하게 여기고 회개해야 한다. 종교 다원주의와 공산주의의 실상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지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회개를 한 것이 아니다. 참된 믿음을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 곧 기록된 말씀에 하나님이 인생들의 행복을 위해서 정하신 제한이 명확하게 게시되어 있다.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하신 것은 명령이다. 모든 인생이 반드시 지켜야 할 법칙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대한민국과 남북통일을 위해’, ‘대통령과 정계 지도자들을 위해’, ‘국가안보와 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WCC와 혼합주의 및 이단 패망을 위해’,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예장총연과 본대회 국가기도회를 위해’’김병선 목사, 지광식 목사, 이후헌 목사, 이종순 목사, 오선미 목사, 하석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성결대학교 전총장 김성영 박사와 ()기독교언론협 이사장 강춘오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김원식 목사의 축사, 이찬송 목사의 헌금찬송, 법인이사 김순종 목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2부 순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예장총연 피종진 목사 특강111.jpg
 

피 목사는 예배 회복은 모든 것의 회복이 되고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된다. 예배가 무너짐은 모든 것에 무너짐이 되고, 예배의 혼란은 교회의 혼란이 되며, 교회의 혼란은 신앙의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면서 내가 먼저 성숙한 신앙의 본인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피 목사는 진정한 예배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며, 기도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말씀으로 육신을 세워가는 것이 예배자라며 예배가 회복된 예배자는 좋은 신앙의 습관을 갖게 된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장총연은 이날 8.15 광복 78주년은 우리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또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기도할 것과 극단적 이기주의로 인한 국론분열을 화해와 협력으로 풀어나갈 것과 정부의 사회안전망구축, 한반도의 평화촉구, 기독교가 아닌 가톨릭과의 신앙일치를 도모하는 한국교회의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는 지도자들의 대오각성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