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하례 및 대표회장 상임회장 임원 신임총회장 취임예배
종교개혁 5백주년, 한국교회 제2의 개혁 나선다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 1월 9일(월)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신년하례 및 대표회장 상임회장 임원 신임총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해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제2의 종교개혁 이루어 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종교다원주의를 뿌리 뽑고 바른 복음전파를 위해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자문위원 송기호 목사의 대표기도, 부서기 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여목회 임원일동의 특송, 계선경, 유승화, 차진주 성서대 강사의 특송, 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전 2:13-14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주신 원칙’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절대적 판단기준은 오직 성경이어야 한다”고 전하고 “현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허위와 불의한 행태들을 보며 교회만은 진리 위에 있어야하며 진리수호를 위해 생명을 걸어야할 것”을 강조하고 “예장연합회가 WCC대회 당시 선두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외쳤던 것처럼 거짓을 배격하고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힘을 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설교 후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의 축시가 있었으며 특별기도로 '나라와 통일을 위해',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사회,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한국교회와 성령충만을 위해‘, '한국교회 개혁과 성령충만, 종교개혁 5백주년과 예장연을 위해’ 자문위원 변권능 목사, 상임회장 차득환 목사, 지도위원 황대영 목사, 지도위원 임은선 목사, 상임회장 김승자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서울신대 전총장 최희범 목사의 축사, 예장합동선목 총회장 김국경 목사의 축사, 보수교단협 전 상임회장 박동호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회계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순서가 있은 후 조용목 목사에게 “예장연합회가 86개 교단과 일만여 교회로 성장 발전하는데 큰 기둥과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라는 감사의 뜻을 새긴 공로패를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와 제18회 총회 총대 일동 명의로 증정했다.
이어 이광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 새해 예장연에 주신 사명이 실로 막중하다고 전하고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세미나 및 출판 등 각종 사역들을 전개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교회 정체성 회복을 위해 이단사이비 배격을 위해 회원교단 모두 협력하여 귀한 일을 이루어 갈 것을 강조했다.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은 상임회장 장승우 목사의 기도, 이광용 목사에 대한 대표회장 추대장 증정,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고문 추대장 추대패 수여, 상임회장 추대장 추대패 수여, 총회장 취임장 취임패 수여, 자문위원 위촉장 위촉패 수여, 지도위원 위촉장 위촉패 수여, 임원 임명장 임명패 수여, 각 위원장 임명장 수여, 집필 및 편집위원 임명장 수여, 사회자의 광고, 고문 김태경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