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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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렬 목사, 선과 약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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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10:04

선과 약자의 길
유 1: 11-13

이생에는 4가지 길이 있다.(톨스토이의 참회록 중에서) 
1. 무지와 무식의 길이 있다. 인생이 악이며 무리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
2. 쾌락주의 길이 있다. 미래를 생각지 아니하고 이성을 잃어버린 현실만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방향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이 있다.
3. 삶의 악이며 무리들 깨닫고 단번에 삶을 끝내는 극단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길이 있다.
4. 나약함의 길이 있다. 목표도 꿈도, 미래도 없이 가치 없이 질질 끌려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생의 길이다.

첫째, 가인의 길로 가지 말라.
1) 가인처럼 하지 말라. 저는 약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제물을 열랍했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랍치 아니한 것은 약한 자에게 속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지 아니하셨다.(요1:3-12)
2)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으나 가인은 불신앙으로 드린 것이다.(히 11:4)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능하거늘,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잠21:27)
3)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랴갸의 아들 샤가라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마 23:3-5)
4)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내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물어볼 때,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라. 하나님을 속이고 거짓을 고한 자이다.    
너희는 너희 안에 마귀에게서 났느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것짓의 아비가 되었느니라.(요 8:44)
인생이 ? d나 속일 수 없는 몇 가지가 있다.
1. 사람은 다 속여도 불꽃같이 보시는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2.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양심은 누구나 속일 수 없다.
3. 사람은 누구든지 생명의 피는 속일 수 없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4. 사람은 누구든지 죄와 죽음을 속일 수 없다.
5. 사람은 누구든지 산과 들은 속일 수 있으나 역사 앞에서 속일 수는 없다.

둘째, 발람의 길로 가지 말라.
발람 선지자는 메소포다미아 베돌성 아몬 강변에 사는 브올의 아들인데 당시에 애굽에서 지도자 모세의 영도 아래 이스라엘 자손이 430년 만에 자유를 찾아 모암 국경에 이르니 그 왕 발락이 크게 두려워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존귀하게 여겨 발람 선지자를 청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불허하시므로 가지 않다가 재차 발락왕이 최상의 존귀와 명예와 보좌를 제시하니 발람 선지자가 물욕과 명예욕에 끌려 하나님의 조건부의 허락을 받고 떠나가다가 중도에서 말 못하는 짐승 나귀의 경고와 천사의 경책을 받았다.(민 22:28-33)
모암에 이르러 여호와의 지시대로 3차에 걸쳐 오히려 저주가 변화하여 축복을 받게 하셨다.(민 23:1, 24:9)
발락왕이 대노하여 질책하니 저가 대답하기를, 발락이 그 집의 은금을 가득 채워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말하리라 하였다.(민 25:1-9 31:8)
저희가 바론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범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을 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벧후 2:15,16)
마침내 발람 선지자는 이 성과 자기의 지위를 망각하고 명예와 물욕에 미혹하여 따라간 미친 선지자요.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였으므로 지도자 모세의 칼에 죽임을 당한 자니라.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오늘날 현대사회가 기독교에 도전하는 무서운 다섯 가지 외적 요소가 있다.
1) 자본주의 도전이다. 돈이라는 물질만능시대가 온 것이다.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섬기며 자기를 더 사랑한다.
2) 과학문명의 시대이다. 기계 기술 과학문의 신이 도전하며 등장한 것이다.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에 가는 시대이다. 환상의 시대이다.
3) 대중의 도전이다. 대중의 신이 탄생한 것이다. 대중문명 대중사회 대중오락 향락, 대형백화점 대형아파트 등.
4) 무신론의 도전이다. 기독교 안에 무신론, 부활 재림을 믿지 않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오늘날 무신론 철학이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흔들고 사로잡고 있다.
5) 사이비 종파 특히 시한부 재림론, 구원파, 신비주의 등이 오늘날 많이 등장하고 있다. 순수한 기독교인들에게 유혹의 논리를 뻗치고 있다.

셋째, 고라의 패역을 쪼아가지 말라.
고라의 뜻은 ‘대머리’를 의미한다. 레위의 증손이요 모세의 종형으로서 성질이 오만하고 명예심이 많다. 루우벤 지파의 다단과 온과 아비람과 유명한 족장 250인으로 더불어 모세와 아론을 하나님의 성총회에서 대적하고 반역하다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그 온가족과 함께 땅으로 입을 열어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한지라.(민 16:1-3,28,35)
여호와께서 250인을 불로서 소멸한지라.(민 11:35)
저희 중에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저희는 기탈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의 수치와 거품을 뽑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다.(유 11-13)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

목회자가 지켜야 할 7가지 올바른 자세. 존 웨슬레(John Wesley 1763-1791)
1) 자만하지 않도록 기도할 것.
2) 자만심의 열매인 영광을 경계할 것.
3) 도덕적 무용론자를 주의하며 맹종한 생활을 삼가 할 것.
4) 게으름을 멀리할 것.(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받으라(렘48:10)
5) 하나님 이외의 것을 열망하지 말라.
6) 그리스도의 교회를 분열시키는 당을 짓지 말라.
7) 범사에 나의 모범이 되고 소금과 들불이 되라.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에 존귀하여 좌우로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 편에 굳게 서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고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며 대저 의인의 길을 하나님께서 인정하나 악의 길은 영원히 망하리로다.(시 1:26)

결론
소크라테스가 네 자신을 알라 하였으니 1)나 자신의 처지를 바로 알자. 2)나 자신의 형편을 바로 알자. 3)나 자신의 실력을 바로 알자. 4)나 자신의 심령을 바로 알자. 4)나 자신의 위치를 바로 알자.
하나님께서 역사적인 세 교단의 통합을 성령 안에서 이루어 주셨으니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각자 사명을 다하여 대표총회장을 위시하여 임원 상임위원 실행위원 각국 위원장 국장 200명 이상 교역자들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 21세기 세계 오순절적인 교단으로 영적 질적 양적 인적 경제적 놀라운 부흥과 발전을 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