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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구미동일교회2017-07-28 15:2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구미가족세트전도333.jpg (165.8KB)

가족세트전도참관기
내가 찾던 능력전도


저는 구미에서 개척한지 8개월째 접어드는 52세 늦깎이 권영철 전도사입니다. 개척교회에서 전도는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길에서 전도하는 전통적인 노방전도에 회의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전도물품이나 선물을 제공하면서 교회에 나와 달라고 사정하는 듯한 분위기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격을 낮추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전도의 방법도 찾지 못해서 답답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박영수 목사님의 가족세트전도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현장인 안동의 작은 시골교회인 오산교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15명 내외로 단출한 모임이었습니다.   
저는 박영수 목사님이 직접 전도하시는 전도영상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군더더기 말없이 “저는 서울에서 온 목사입니다. 축복기도를 해드리려고 합니다”라면서 곧바로 전도대상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상태에서 1분간의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고, 그리고 나서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자녀들의 이름과 생일 등의 인적사항을  받아내셨고, 곧바로 지역교회 담임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게 하고, 다음주일에 교회에 출석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고, 교회패를 그 집 문설주에 붙이는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말문이 막혔습니다. 보통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을 들이고 시간을 투자하고 여러 단계를 거치고 나서야 가능하다고 믿었던 제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 깨달은 것은 하나님 말씀의 권세였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는 말씀에 있고 우리는 그 말씀의 권세를 믿고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가족세트 전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물이나 미사여구가 불신자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사람의 마음 문을 여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시간의 이론전도세미나를 마치고 강사목사님과 함께 마을을 다니면서 전도 실습을 했습니다. 실습 전, 점심식사를 하러 갔는데 식사 후 그 식당의 아들과 식당주인에게 영접기도를 했고, 손님 3명에게도 영접기도를 하게 하였습니다. 동네에 들어가서도 동네 어르신들이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것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능력의 전도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도세미나를 통해 전도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주는 강사 목사님을 만난 것은 제게 너무나 큰 축복이었습니다. 앞으로 본 교회에 돌아가면 능력의 가족세트전도로 힘 있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달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면서 기쁨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가족세트전도를 만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 가족세트전도와 함께 저희 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님과 강사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구미 동일교회 권영철 전도사 -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