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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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일, '2009한국장애인선교엑스포' 개최2009-04-08 16:20
작성자 Level 8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다짐

이달 20일은‘장애인의 날’이다. 한국교회는 이 날을 기념해 장애인 선교 활성화를 위한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일 오후 1시부터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주제로 '2009한국장애인선교EXPO'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회장 정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가 주최하고, 엑스포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길자연)와 한국교회희망연대(공동대표의장 최이우)가 주관하며,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160개 단체), 한국기독교단체 및 장애인기독교복지단체, 한국교회장애인사역팀 등 약 100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인선교엑스포준비위원회는 "약한 자들에게 복음 전파 사역의 기회로 삼고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선교를 새롭게 인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편견의 벽을 낮추는 화합의 시간으로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기독문화 예술 행사에서는 장애인이 만든 전시물을 공개하고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장애인 선교 발전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의 공동프로그램 개발의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 선교를 더욱 구체화 시키고,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행사는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기독교복지선교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서울홀리클럽, CBS, CTS, C3TV, WBC, FEBC, 국민일보 등 약 10여개 단체가 후원한다. 
주최측은 "장애인 선교에 대한 이미지를 재정립 및 복지선교의 비전을 선포하고 참석한 장애인들에게는 영적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1부 개회예배, 2부 선교기념대회, 3부 나라를 위한 기도성회, 4부 희망콘서트, 5부 선교발전세미나와 문화행사, 전시회로 진행된다.
이번 2009장애인선교엑스포에는 한국교회희망연대 소속 120여 교회의 성도들 약 40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애인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