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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리스도의 참 이웃사랑을 본받아2012-02-20 13:10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사랑의장기기증.jpg (1.11MB)

하루동안 무려 673명의 성도들이 이웃사랑 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데 앞장선 교회들이 있다. 지난 19일, 전국의 4곳 교회에서는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673명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지난 주일,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군포교회(담임목사 신현경)는 1부부터 4부까지 예배시간을 통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을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고귀한 사역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 목사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2만여명의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나눕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같은 날,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동암교회(담임목사 김성일)의 예배당에서도 뜨거운 이웃사랑의 열기가 가득했다. 3시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린 것이다. 김동엽 목사는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몸소 생명나눔을 실천한 많은 크리스천들의 감동적인 사연들을 소개했다. 이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한 동암교회의 5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이외에도 광명교회(담임목사 윤완용)와 영동지역의 삼척갈릴리 선교장로교회(담임목사 권영철)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져 각각 33명, 31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았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장기기증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더 많은 교회들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역에 함께 동참 해 주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문의 02-363-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