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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 은혜 가운데 마쳐...억압과 박해의 땅 팔레스타인에서 열려2023-03-19 14:54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5111.jpg (434.2KB)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1111.jpg (419.1KB)

‘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은혜 가운데 마쳐

AWMJ 대표 아브라함 신 신화석 목사 

선교일정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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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새 지평


억압과 박해의 땅 팔레스타인에서 열려 

 

사단법인 AWMJ(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선교회가 지난 310일부터 17일까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등에서 ‘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를 갖고 18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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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선교사 신화석 목사는 200번째 국가사역 국제기념대회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지난 318() 오후 5시 안디옥성결교회(담임 홍석영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시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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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베이트 알리콰센터에서 은혜 가운데 역사적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엇보다 200번째 국가선교를 가능하게 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에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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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00번째 국가선교사역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그동안 진행된 사역의 열매를 정리하고 평가하여 그 결과물을 세계 기독교계에 제시하여 새로운 선교의 지평을 열고 마지막 과업 성취를 위한 선교 동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과 국제 기독교 지도자들과 선교학자들, 언론사들, 특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실 종교비서관 등 다수 인사를 비롯한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과 한인선교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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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이 만나는 특별한 곳 팔레스타인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낙후된 곳 중에 하나요, 버림받고 학대가 계속되는 전쟁의 공포가 활성화된 지역이다.

이번 대회는 310일부터 17일까지 2개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째는 310-12일까지 아브라함 신화석 목사의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국제기념대회를 베들레헴 바이블칼리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베이트 알리콰센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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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313-17일까지 성경의 땅 탐방을 했다. 구체적으로 진행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회 첫째날 개회예배는 AWMJ 사무총장 구성모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신화석 목사의 대회사, 팔레스타인 진행위원장 강태윤 선교사의 기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 보좌관 람지 박사가 인사와 기념감사패를 신화석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후 인도차이나 디렉터 송형관 선교사의 성경봉독,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신한나, 윤정원의 바이올린 특주가 있은 후, 세계복음주의선교연맹 대사인 이에프 텐데로 박사의 설교와 미주 선교교육자 테레소 까지노 박사와 알바니아 이슬람 전문가인 헤르빈 퓨세카티 목사의 축사, 팔레스타인 민속팀의 특주 후 팔레스타인 바라카교회 원로목사인 로이 수비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회사에서 신화석 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에 순종과 200번째에 이르는 동안 계속된 어려움 속에서도 땅 끝까지 사역을 진행하게 된 감사를 회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남겨진 국가들로 땅 끝까지 가려는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했다.

설교에서 이에프 텐데로 박사는 신화석 목사의 선교는 갈릴리 운동의 현재화에 있다며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적합한 인물을 선임하여 사역하시는 하나님을 설파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 보좌관 람지 박사는 인사말에서 억압과 박해의 땅에 찾아온 신화석 목사와 AWMJ 선교팀을 환영하면서 축복된 사역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축복하면서 한국에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도와 함께 도움을 요청했다.

대회 셋째날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기념예배는 베이트 알리콰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 예배는 먼저 벨사흘 부시장이 시장을 대신하여 환영과 감사 인사를 한 후, 한국 준비위원장인 홍석영 목사의 사회로 아시아 디렉터 이은옥 선교사의 기도, 신한나, 윤정원은 특주 후 땅 끝 선교사 신화석 목사가 기념사를 했다. 이어서 인도차이나 디렉터 송형관 선교사의 성경봉독 후 본 국제기념대회 자문위원인 의정부 광명교회 담임목사인 최남수 목사가 설교를 했다.

계속하여 AWMJ 선교약사를 AWMJ 이사 권성안 장로가, AWMJ 선교사역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간증을 최수련 장로가 하였고 그동안 AWMJ 선교사역에 수고한 분들에게 기념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축사한 후 유라시아 디렉터 장금주 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기념사에서 신 목사는 200번째에 이르는 땅 끝 선교사의 사역을 시작하게 된 하나님의 소명에로 부름에서부터 200번째에 이르는 동안을 기억하고 교훈을 받을 특별한 사건을 기념비로 세워서 고백을 담아 사역의 기념사를 했다.

13일부터는 성경의 땅 탐방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선교는 결국 예수님의 마음과 생활에서 찾아야 하고 주님의 흔적을 밟으며 AWMJ 선교적 사명을 충만히 계승하려는 의도로 진행되었다.

특히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은 약 5-6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들은 동족인 팔레스타인 무슬림의 핍박과 이스라엘의 억압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요르단 서안지구와 가지지구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은 종교탄압과 가난 등 죽음의 이중고를 겪으며 삶의 끈을 잃어버릴까 마음에 고통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의 순수성과 간절함이 크다. 현지 한 목사는 우리는 잊혀진 기독교인이라고 울부짖었고, 다른 개신교 지도자는 아니다. 우리는 잊혀져 가는 기독교인만이 아니라 우리는 망가지고 잊혀진 기독교인일 뿐이라며 오늘의 참담한 상황을 비관적으로 알려주었다.

사단법인 AWMJ선교회(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는 모든 나라에 가서 기독교 복음전파의 세계선교사역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의 신앙과 성경 훈련을 통한 전인적 변화로 현지인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만들고 세계 선교에 필요한 지원과 국.내외 지역사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섬기고 사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3123일에 시작되어 이번 팔레스타인 국가선교사역으로 200번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