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 시청앞 서울광장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3년 라이즈업코리아 대회가 오는 8월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1년 내내 각 지역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장 사역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더욱 큰 에너지로 확산시키는 대회로 자리매김한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의 라이즈업코리아대회는 대형집회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 집회여야 하고, 동원이 아닌 밑에서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이어야 한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2012년 9회 대회까지 매년 5만명 이상의 청소년들 시청 앞 광장에 모여 뜨거운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이끌며 ‘자신을 개혁하고 세상을 바꿀 것’을 함께 결단했다.
대회를 준비해온 라이즈업무브먼트는 대회 50일 전부터 집회 장소인 시청 앞 광장에서 매일 오전 기도회를 진행, 도전받은 학생들을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그 영적 에너지가 한국교회를 일으킬 에너지로 확산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도 전국 11개 지부 20여 곳에 모여 동일한 시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운동을 하고 있다.
또 라이즈업무브먼트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삶의 변화와 각각의 지역 교회들의 변화와 회복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RPS(Rise up Planning School)를 기반으로 개교회 중고등부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는 지난 1년간 오륜교회를 비롯한 대형교회, 중소형교회, 개척교회까지 72곳에서 세미나와 컨설팅을 통해 열매를 거뒀다. 라이즈업은 전국 교회로 이러한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교회들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교회 중고등부의 자발적인 예배 에너지를 상승시키기 위해 ‘청소년 페스티벌(경연대회)’을 준비하고 있다. 8월 18일 본 대회에 앞선 7월 28일 보성고 강당에서 예심을 거친 참가팀들이 경연을 벌이게 된다.
또한 작은교회 전도 대상자를 위한 선물과 기념품 증정을 증정하는 ‘투게더 교회섬김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한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2013 라이즈업코리아 818 대회를 통해 응집된 청소년들의 에너지가 한국교회의 영적인 첨체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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