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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난에 고민하는 캄보디아에 예수님의 사랑을!2013-08-24 09:5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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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배고픔, 삶의 문턱에서 고민하는 캄보디아에 예수님의 사랑을!!!
대림벧엘교회 당회장 정부용 목사
지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단기선교

대림벧엘교회(당회장 정부용 목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통해 잔혹한 역사 킬링필드와 찬란한 문화 앙코르와트라는 상반된 모습을 가진 나라, 국민소득 2천불 대의 아직도 가난과 배고픔, 삶의 문턱에서 고민하는 나라 캄보디아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킬링필드의 나라로 많이 알려진 캄보디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조금씩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밝은 모습보다 아프고 어두운 슬픔의 역사가 더 깊은 나라다.
대림벧엘교회 주강욱 목사 외 11명의 단기선교팀은 상하(常夏)의 나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비롯 외곽의 빈민지역을 돌며 현지주민들과 함께 체감온도 40도를 넘는 불볕더위와 싸우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소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선교기간중에는 프놈펜 왕립 국제농과대학에서 복음을 전했으며 프놈펜 외곽 빈민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자들을 치료하기도 했다.
쌀과 분유, 말씀과 기도로 저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한 선교팀들은 현지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우물물을 파주고 펌프를 설치해 주는 등 물부족으로 인한 고통에서 놓여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선교팀들은 말씀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가르쳐 주고 말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준비해간 선물들을 나누어 주며 저들을 위로했다.
1400여 만명이 살고 있는 캄보디아는 1인당 GDP가 2천불선이며 아직도 여전히 많이 많이 살기 어려운 나라에 머물고 있다. 떡과 복음의 손길, 따스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준다면 기쁨의 좋은 소식이 이곳 캄보디아에서도 들려 오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