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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6-03-18 17:0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가족세트전도_대전.jpg (62.7KB)

대전주사랑교회/임운선집사/혼란스런 이세대에 교패까지붙이는 전도



저는 대전의 <;;;주사랑 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운선 집사입니다. 감사하게도 최근 우리 교회는 모든 세대 안에서 전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부흥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매일 시간을 드려 전도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매번 영혼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순적하게 복음이 전해질까’, ‘어떠한 지혜의 말을 통하여 영혼들을 위로할 수 있을까’ 하는 크고 작은 고민이 날마다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 고등부 목사님의 초청으로 박영수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영수 목사님께서는 ‘가족세트 전도법’을 통해 열정 있는 전도사역을 하고 계셨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전도실습 현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가족세트 전도법’은 사업장이든, 길거리에서 만나는 영혼이든, 누구든지 만나는 모든 영혼에 손을 얹어 안수기도하고 영접기도문을 따라 읽도록 하며 그 자리에서 교회 출석까지 약속받는 전도법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머리에 손을 얹으시는 목사님을 보고 처음에는 살짝 염려스럽기도 했습니다. 영혼들이 화를 내기라도 하면 어쩌나, 그냥 뿌리치고 가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조마조마하는 심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염려와는 달리 많은 영혼은 마치 한 마리의 어린 양처럼 순종하며 영접기도문까지 따라 읽었고 교회 출석까지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접 후에 바로 교회 교패를 다는 사업장도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만나는 영혼마다 “사랑의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아멘”으로 응답하는 것을 보며 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영수 목사님의 ‘가족세트 전도법’을 통해 제가 느낀 것은 이 전도법이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는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강권적으로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하실 때 성령님께서 영혼들 가운데 위로하시며 인간의 본성인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 일들을 바라보면서 영혼이 복음 앞에 반응하는 것은 그 어떤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서가 아니라 성령님께 온전히 의지하여 행할 때 나타난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족세트 전도법은 말씀의 능력을 선포하는 전도법이라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선 항상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라며  말씀을 선포하시고 전도를 시작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이것을 행할 때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영혼들 가운데 임하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공동체가 함께 연합할 수 있는 전도법이라는 것입니다. 영접기도문을 읽을 때 실습을 나간 모든 동역자가 영혼의 구원을 놓고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혼자 전도할 때 쉽게 느낄 수 없었던 큰 감동이 저희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두세 사람이 모인 곳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몸된 교회들의 기도를 기뻐 들으시고 영혼 가운데 역사하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세트 전도법은 점점 죄가 죄임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많은 영혼을 짧은 시간 동안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전도법입니다. 전도를 통해 교회마다 부흥과 성장의 역사 뿐 아니라 오늘도 잃어버린 어린 양을 애타게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로 굳건케 되길 소망합니다.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