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글보기
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6-12-19 10:52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가족세트_안성111.jpg (58.8KB)

오직 복음을 위한 기도


박영수 목사의 가족세트전도를 알게 된 건 우연이었다. 2016년 10월, 지인과 함께 만난 박 목사는 반갑게 우리 부부를 맞아 주며 전도과정을 알려주었다. 이때까지는 전도의 위력을 몰랐다.
함께 전도를 나가기로 약속한 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안성에서 남양주를 향해 달려갔다. 먼저 동영상 교육을 받은 후 현장전도를 나갔다.
“교회 나가세요” “반갑습니다. 악수 한 번 하시지요.”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박영수 목사는 틈을 주지 않고 영접 기도까지 시키시고 이름과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더 나아가서는 가족들 이름까지도 답변을 얻어냈다. 심지어 달리던 차가 신호를 받고 서 있으면 차 문을 두드려 전도했다.
충격 그 자체였다.  이런 전도가 있었나?
내 머릿속에는 지난날 했던 전도가 떠올랐다. 물품을 가지고도 해봤지만, 그 자리에서 결실을 보지 못했다. 전도 받는 사람의 입에서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나오는 일은 어쩌다 한 번씩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이건 뭐지!
기도하는 박 목사 옆에 바짝 서서 무슨 기도와 말씀을 하는지 들었다. 각 사람에게 기도 외에 주시는 말씀이 다 달랐다.
오직 복음을 위해 기도할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소 이름 전화번호까지도 다 나오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았다.
12월 8~9일, 개척한 지 1년 된 안성 함께하는교회에서 가족세트 전도가 열렸다. 아직 성도는 없고 목사님과 사모인 내가 둘이 예배를 드렸다.
박영수 목사는 저녁예배를 인도하며 “40년을 설교했지만 성도 없이 하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 목사의 간증과 말씀을 듣고 힘을 얻은 우리는 새벽예배 후 전도를 나갔다. 이 새벽에 누가 기도를 받나 했지만 버스 정류장 앞에서 중년의 남성에게 다가가서 악수와 동시에 영접 기도를 하고 전화번호 주소 이름을 받았다. 할렐루야!
차가운 바람이 부는 새벽, 50여 분 동안 무려 7명을 만나 전도했다.
우리는 다섯 교회가 하나가 되어 매주 금요일 전도를 한다. 그 다섯 교회의 목사와 사모들이 함께 박영수 목사의 가족세트 능력전도 현장을 보고 각자 교회에서 가족세트전도 집회를 하기로 했다.
이번 가족세트전도를 통해 전도의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중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명령이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며 하늘나라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

 

안성 /함께하는교회  /최성자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