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세트전도 현장훈련을 받으며
나는 대학 시절 선교단체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주님의 구원과 사랑을 전하는 삶이 가장 가치있음을 알게 되었다.많은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는 사명을 감당하였다.
새로운 주님의 계획하심가운데 늦게 신학을 하고 개척교회 전도사가 되어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가지 다양한 전도법들은 시도해 보고 또 시도해 보았다. 부침개 등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며 전도하기도 했고, 설문지 돌려서 정보받기, 전도물품과 주보 나눠주기, 집집마다 전도용지를 대문에 꽂기도 했다.
더 효과적인 전도를 배우고자 전도폭발 임상까지 훈련 받아 지도자 자격증도 땄다. 그런데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그 전도법은 소개하고 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요구해서 좀 듣다가 도망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 힘이 빠졌다. 노력한 만큼 전도의 열매가 없고 거절당하는 상처들이 쌓이면서 전도는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것조차 꺼려질 무렵 하나님은 돕는 천사 박영수 목사님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셨다.
나는 앞으로 교회 개척을 앞두고, 현재는 구리에 있는 은혜로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박영수 목사님이 소개하는 가족세트전도는 속전속결의 능력전도이다. 이 전도법은 단지 방법론적인 강의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함께 전도현장에 나가서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하도록 가르침을 받는다.
박영수 목사님을 따라 전도현장에 나간 첫날부터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다.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는 52주 1년 동안 300회 이상 전도집회 현장에 나가며 3천명 이상을 현장에서 불신자들에게 전도가 이루어 진다.
박 목사님은 아주 빠르게 강렬한 눈빛으로 전도대상자를 딱 붙잡고, 상대방에게 1분 동안 날따라 고백하시면, 구원받고 축복을 받는다고 선포를 하였다.
전도대상자는 박영수 목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라서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기도를 순수히 따라서 하는 것이었다. 목사님은 나아가 전도대상자의 성함, 생년월일, 주소, 핸드폰번호, 가족 자녀들 등 전도대상자의 정보들을 쭉쭉 숨 쉴 새도 주지 않고 1,2분정도에 다 물어서 답을 받아내는 것이었다.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가족세트 전도법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거리에 오토바이 타고 급하게 배달하는 사람, 시장상인, 음식점 누구나 무차별, 전도현장 어디든지 사람이면 모두 가능하다.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되는 전도 예수님께서 하신 전도 방법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교회가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 점심 먹으러 들어갔다. 박 목사님의 영혼에 대한 사랑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 먼저 사장님 앞에 가셨다. 목사님은 훌륭한 멘트 칭찬하는 말과 함께 동시에 안수하시고 영접기도를 시킨다. 평소 과묵하게 보였던 사장님이 어린아이 같이 따라한다. 가족신상을 진실하게 말한다. 가족 중 아들이 5살 먹었다니까, 우리목사님이 새벽에 기도하실 때마다 대학 들어 갈 때까지 기도해주며 축복해주신다니 사장님얼굴이 환해진다. 교패 까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전체 사진촬영까지 했다.
우린 평소에 밥 먹으러 그곳에 갔었는데, 전도하고자 맘만 가졌는데, 입이 열리지 않았던 곳이다. 전도 해야 된다는 부담감만 갖고 있었는데 막상 도전은 못하고 있었다. 가족세트 전도법은 전도 할 용기를 불러일으키고 전도할 대상자에 대해서 먼저 입을 열고 시도하게끔 힘을 주는 전도 법인 것이다. 현장에서 박영수목사님과 다니며 실제로 전도하며 불신자가 말씀을 순종해서 따라 고백하고 자신의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관계를 맺는 수 많은 경험은 그동안 전도에 대한 패배감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나는 부족하지만 순종하여 전도할때 축복의 통로로 나를 사용하실 우리 좋으신 하나님을 오늘도 기대하며 기도드린다.
은혜로교회 박사라 전도사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