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선교회 창립
드림선교회(이사장 임종수 장로, 대표회장 천봉길)는 지난달 21일(금) 기독교연합회관에서 3층 강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의 삶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대내외에 뜻깊은 창립을 선포했다.
드림선교회는 이미 2005년부터 불우이웃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왔으며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별들에게 위문품과 짜장면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창립감사예배에서 이사장 임종수 장로는 “오늘 수많은 교회와 선교단체가 있지만,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종교로 비난을 받아왔다. 이제 한국교회도 변해야 한다. 그것은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빛과 소금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드림선교회는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도와주어야 할 수혜자를 선정했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가는 경비는 어디에도 손을 벌리지 않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회비, 그리고 후원금으로 충당했다”고 강조했다.
천봉길 대표회장은 “드림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창립되어 지난 10년 동안 군선교를 비롯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향해 사랑의 선교를 실천해 왔다”면서, “드림선교회는 이를 철저하게 실천하므로 세계적인 선교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예배는 탤런트 최정식 집사의 사회로 이홍희 목사의 기도, 정형기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임종수 이사장의 기념사, 천봉길 대표회장의 환영사, 이명희 여성회장의 인사말, 원성재목사의 성경봉독, 피종진 목사의 ‘동서남북을 바라보자’(창 13:14-18)란 제목의 설교, 나라와 민족, 소외된 이웃과 국군장병, 평화적인 민족통일, 드림선교회 등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 곽영권 목사의 헌금기도, 한재섭 목사의 권면, 방영민의장과 이옥자 목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동선교회는 임명패 및 공로패, 취임패,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무총장 정형기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갈급한 이 시대에 소외되고 영적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라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하고 사랑나눔과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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