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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 김천기 목사 요한계시록해설집 출간2014-10-13 09:2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김천기_요한계시록.jpg (101.4KB)



요한계시록은 사랑의 편지, '주 예수의 다시 오심’
결코 어렵지 않은 계시의 말씀, 세미나 통해 알린다
‘하나님의 명예회복 선언’ 요한계시록 해설집 출간


한동교회 김천기 목사가 ‘하나님의 명예회복 선언’이라는 요한계시록 해설집을 출간하고 지난달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요한계시록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은 하나님이 보내신 편지이고 그중에 사랑의 편지가 요한계시록입니다. 이 편지는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아들’(계 3:14)이 보낸 미쁘신 편지 요한계시록입니다.”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한마디로 사랑의 편지라고 말하고 요한계시록을 모태로 총 380쪽의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갔다. 김 목사 역시 요한계시록에 대한 두려움과 울렁증이 있었기에 사역자들의 고민을 해소시키려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고민을 겪고 있다는 반증일까, 김천기 목사의 요한계시록세미나가 열린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은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운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요한계시록을 어렵고 두렵다고 생각한 것은 오류입니다. 하나님께서 비밀로 묶어진 것이라면 계시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부족한 사람이 계시록에 다가선 것은 바로 답답함 때문이었습다. 한마디로 계시록은 구절마다 연결되어 해석이 자동으로 제시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그래서 실추된 하나님의 명예를 회복하길 소망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김 목사가 주안점을 둔 것은 지금까지의 요한계시록 해석들이 너무 방만하고 복잡하여 윤곽이 잡히지 않고 산만한 것을 지적하며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한줄기 빛으로 윤곽을 잡았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의 총주제 ‘주 예수의 오심’ 아래 총 4편으로 짜여있다. 제1편 세 기둥, 제2편 두 그룹, 제3편 첫째 기둥 세우기(예수 1차 오심), 제4편 둘째 기둥 세우기(예수의 2차 오심) 등으로 구분하고 각 편마다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주 예수의 다시 오심'으로 요약된다고 강조한다. 열 뿔 짐승 적 그리스도가 시대마다, 저자마다 해석이 다른다는 점을 보고 모든 주석과 강해 참고서를 덮어 버렸다.
4회 금식기도로 성경만을 계속 읽었다. 그렇게 수 없는 말씀묵상을 통해 성령의 임재를 깨닫는 역사로 말미암아 영적 말씀의 눈이 열리면서 두렵기만 했던 요한계시록 해석이 가능해 졌다.
김 목사는 예장 합동교단의 중견 목회자로 요한계시록을 만방에 바르게 전달하려는 의미에서 '파루시아선교회'를 창립하고 재림의 나팔소리를 인류와 족속들이 들을 수 있도록 책을 펴내고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이를 알려나갈 것이다.


‘하나님의 명예회복 선언’ 도서출판 청우 발행 380쪽
연락처 02)2677-9485, 010)8870-5642 고창수 목사, 김천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