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나눔 통해 경로효친 이웃사랑 실천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파주 희망나눔터
나눔실천 기탁자에 감사의 뜻 희망의 나눔을 통해 경로효친사상과 이웃사랑 정신을 전하고자 2004년에 창립된 파주 희망나눔터(대표 최명성 목사)가 지난 8월 26일(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넉넉지 않은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 5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태열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 이현정, 김주은 님의 복음성가찬양, 사회자의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희망나눔터 대표 최명성 목사(교단 경기북지방회 증경회장)의 기념사, 시상, 활동영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최명성 목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이 자리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내 자신이 가진 것만큼 나눔을 통해 사랑을 베풀 때에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참된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이 같은 귀한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후원자, 기탁자, 자원봉사자들께서 함께 발 벗고 나서 주었기에 힘들고 어려운 복지사업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비롯 파리바게뜨 파주팜스점, ㈜청수식품, ㈜송학, ㈜금촌베이커리, ㈜초코스페이스, 에뿌베이커리, 파리바게뜨 운정해솔점 등 후원 및 기탁자들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파주 희망나눔터는 나눔실천 10주년에 이르는 동안 56억 3천만원 상당의 기탁물품 등을 15,712 명에게 374,223 건을 수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푸드뱅크, 푸드마켓, 희망배달마차 형태로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희망나눔터는 나눌수록 커져가는 사랑의 띠로 기탁자와 수혜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두 하나 되어 10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파주시 관내에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당부했다.
희망나눔터(부설기관:푸드뱅크/푸드마켓) 031-949-2215, 945-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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