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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자매 귀국 독주회
은혜와진리교회 김재선 장로· 옥향남 전도사 부부의 장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자매 귀국 독주회가 오는 2월 21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김한나 자매는 18세 때 독일로 건너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학사에 이어 석사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고, 트로쌍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한 재원으로 이밖에 스위스 칼프레시 아카데미, 이탈리아 Taggia 국제음악 아카데미 등을 수료하였다.
'Citta di Barletta' 국제음악콩쿨에서 1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 여러 국제대회에 연이어 입상하면서 연주자로서의 이름을 알리고 이태리, 독일, 스위스 등 유럽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독주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펼쳐왔으며, 세계적인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하여 음악의 깊이를 더해 왔다.
현재 ‘사단법인 몸짓과소리’의 음악교육실장 및 ‘트레비앙 트리오’로 활동하면서 서울교대, 협성대, 인천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한편 김한나 자매의 동생인 피아니스트 김에스더 자매도 독일 등 유럽 유학을 마치고 최근 귀국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치며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성가대 반주자로 봉사하고 있다.(공연 문의: 지클래프 ☎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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