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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화 「루터」영화로 만난다2016-10-11 17:00
작성자 Level 8

종교개혁 500주년의 특별한 선물!!



대한민국, 한국교회의 위기!
종교개혁 500주년은 기회!!
영화 「루터」는
종교개혁 500주년에 주신 축복!!

  영화 「루터」가 종교개혁 500주년인 내년 2017년 1월에 개봉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2017년은 특별한 해입니다. 개신교 시발점의 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한국교회의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이때, 종교개혁 500주년은 ‘기회’이고, 영화 「루터」는 분명 ‘축복’입니다.”라고 말하는 영화 「루터」의 총괄 책임을 맡은 이세홍 목사와 영화와 관련된 대담을 가졌다. 

영화 「루터」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영화 「루터」는 독일의 루터교지원협회(AAL) 설립 100주년(2003년)을 기념하면서 3,000만달러(한화 310억원)로 제작된 작품으로「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연한 조셉 파인즈가 루터 역을 맡고 「스파이더맨 2」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알프레드 몰리나가 요한 테첼 역을 맡아 연기했고, 독일과 이탈리아, 체코 등지에서 촬영된 영화로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과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루터」에서 종교개혁의 역사와 만나게 되고 그 역사 현장 안으로 들어서게 되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고 오늘 한국교회와 성도가 개혁하고 결단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자신에게 진지하게 묻게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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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루터」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고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그 수익금 전체 100%가 한국교회를 위해서 쓰여 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수입사와 국민일보 그리고 CTS 기독교 TV가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연합사역을 섬긴지가 20여년, 한기총에서,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등에서 섬겨왔는데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은 특별한 분들의 섬김으로 주도되었습니다. 이 분들은 늘 헌신하며 연합을 이끌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재정을 책임져야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의 섬김이 없으면 연합사역은 큰 어려움이 생기고 사역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이제 영화 「루터」를 통해서 연합사역에 새장을 열어주셨습니다. 영화 「루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연합사역을 위한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영화 「루터」 가 3사의 연합과 협력으로 추진되고 또 어떤 연합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국교회가 가진 네트워크는 강력한 힘을 가진 무한 에너지입니다. 그 어떤 세상 조직도 갖추지 못한 강한 군대와 같은 헌신과 열정을 가진 곳이 교회입니다. 한 가지 부족함이 있었다면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섬김을 삼겹줄로 묶지 못한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는 2016년, 한국교회 연합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교단과 지역기독교연합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협력하고자하는 강력한 영적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루터」은 3연합체가 전략적인 협조로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연합과 협력을 위한 교단과 지역기독교연합회 그리고 선교단체와 긍정적인 답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영화 이야기에서 연합 이야기로, 사실 기대는 되지만 그것이 가능한 사역이 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마디로 말하면 가능합니다. 내년 2017년은 특별한 해입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 500년만에 맞이하는 개신교의 역사입니다. 각 교단이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집회, 세미나, 포럼, 음악회, 책자 발간 등 다양한 행사들을 교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단들이 준비하는 대부분의 행사가 단편적인 사역들입니다. 교단의 모든 교회가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특별한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도구가  영화 「루터」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500년 전 종교개혁의 태동과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답이 바로 영화 「루터」입니다.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목양신문 독자 분들께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영화는 조금 미뤄도 됩니다. 그러나 영화 「루터」는 2017년 새해에 꼭 보셔야 합니다. 500년만에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시간이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개혁을 향한 새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개혁 500주년은 한국교회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홍보를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 「루터」면 가능합니다. 이 영화는 다양성 영화입니다. 다양성 영화는 10만 명만 넘게 되면 일간지와 공중파가 그 정보를 보도합니다. 
     이 기회에 꼭 아셔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고민이 많습니다. 그러나 문화선교 특히 영화선교는 전도의 황금어장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영화를 많이 본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2015년 통계를 보면 1년에 영화관객수가 2억명이 넘었습니다. 국민 1인당 4.22회를 영화관에서 봅니다. 세계 1위입니다. 2위가 아이슬랜드 4.0회, 3위가 싱가폴 3.9회 그리고 미국이 4위로 3.6회입니다.  
  한 가지만 더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 영화가 전국의 영화관에서 상영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 곳에서나 다 볼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큰 약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영화는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많지 않아.... 올해 ‘일사각오’ 영화가 가장 큰 피해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루터」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지역의 교회들이 협조해 주시면 가능합니다.  먼저 단체로 관람하시겠다는 약속만 해 주시면 전국의 영화관은 다 열립니다.
   영화 「루터」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전략이고 선물입니다. 영화관이 예배 공간이 되고 스크린이 강단이 되고 필름 속에 생명이 담겨있습니다. 우리로 개혁하고 결단하게 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도전이 영화 「루터」속에 담겨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혁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010-4676-4452, 010-3661-9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