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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2018 정책 세미나 개최2018-03-08 07:18
작성자 Level 8

‘동성애 폐해 예방과 시민운동’ 주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2018 정책 세미나 및 제 5 차 정기총회’가 최근 유림회관 전통혼례실에서 열렸다.
강대봉 대표(전국유림총연합)의 개회사, 이건호 공동대표(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 총연합)의 축사, 이계성 공동대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격려사,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 총신대 겸임교수)의 발제, 홍덕화 공동대표(중독예방시민연대)와 안희환 목사(기독교싱크탱크 상임대표)의 토론, 이병진 목사(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의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동성애 폐해 예방과 시민운동’을 주제로 발제한 김규호 목사는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닌 치유가 가능한 성중독의 일종이며, 무서운 행위중독으로 그 폐해가 너무나도 심각하다”며 “심각한 동성애의 폐해를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예방”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성범죄의 대부분은 성 중독에 의한 범죄”라며 “국가는 각종 법령제정과 정책입안을 통해 성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하며 동성애 폐해도 같은 틀 안에서 해결돼야 하고, 각급 학교에서 동성애를 비롯한 각종 성 중독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예방하는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성중독예방치유법’, ‘동성애조장금지법’ 등이 제정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국가인권위법’, ‘주민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해야 할 것과 보건복지부 장관 산하에 성중독예방위원회를 신설해야 하며, 시민단체들 또한 적극 연대해 의사, 약사, 상담사 등 전문가집단이 나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며 각국에 동성애를 합법화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유엔과도 싸워야 할 것과 동성애자들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자들의 인권보호가 먼저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국제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동성애의 폐해는 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가정파괴, 인성파괴, 우울증, 자살 등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임에도 현재, 한국사회는 동성애에 대한 무지로 인해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미화하고 동성애자들로 해금 평생 동성애자로 살도록 강요하는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광고수익과 시청률 매몰된 매스미디어들은 무분별하게 동성애 코드를 삽입하고 동성애를 미화 조장하고 있어 천신만고 끝에 동성애로부터 탈출한 탈동성애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가하며 그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며 “소수자 인권으로 말한다면 동성애자들보다 탈동성애자들이 더 소수자들이기에 우리사회는 탈동성애인권 개선에 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무분별한 동성애의 확산과 그 폐해를 예방하고 동성애자로 해금 탈동성애하도록 돕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에 결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기독교시민단체와 불교, 천주교, 유교 등 종교시민단체들과 일반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2014년부터 탈동성애 축제인 ‘홀리페스티벌’과 2015년부터 시작된 ‘생가효(생명, 가정, 효) 축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