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1일, CBS TV가 가을개편을 통해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크리스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보이스 컨설턴트’라는 독특한 직함을 가진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개그맨 오종철이 진행하는 <김창옥 오종철의 강의쇼 만사형통>은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 교회 찬양사역자 중 맏형격인 노문환 목사와 60~7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가수였던 윤항기 목사가 진행하는 <찬양예배 오직 주님께>와 ‘국민아버지’ 배우 송재호 씨가 진행하는 <송재호 장로의 QT ‘동행’>이 신설돼, 글로벌 경제위기와 신종플루 등 우울한 소식만이 가득한 2009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감동과 위안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송 장로는 성경을 시청자와 함께 읽고 묵상하며, 매일 아침 삶의 귀한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장간증 또 하나의 열매>는 평범한 신앙인들의 간증을 담아내는 옴니버스 TV간증. 우리 주변의 크리스천들이 생활하는 달란트 현장을 찾아가, 그들이 직접 체험한 소소하지만 깊은 간증을 나눈다. 이 밖에도 <서바이블 퀴즈왕>, <포커스 인>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가진 프로그램이 크리스천 시청자들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CBS TV 가을 개편을 총괄한 CBS 박용수 TV본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간증과 찬양을 집중 편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TV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크리스천으로 거듭나, 크리스천답게 살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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