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 '막달레나' DVD 무료 배포
성탄절 기간, 영화 '막달레나'를 통해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CCC예수영화한국본부는 'Channel of Blessing!!,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 '막달레나' DVD를 한국교회 성도 2천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 복음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이 영화를 상영해 복음을 전하려는 것이 본부 측의 목표다.
김영호 담당간사는 “이 영화는 막달라 마리아의 시선으로 예수의 생애와 그 분이 오신 목적을 풀어가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김 간사는 "이 영화에는 명확한 복음이 제시돼 있다"면서 "특별히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소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으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선정된 성도들에게는 8개 언어로 더빙된 영화 DVD와 그룹전도 매뉴얼을 주어진다.
예수영화한국본부는 지난해‘예수’영화를 전도용으로 배포한 바 있다. 이 영화를 통해 197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1050개 언어로 번역해 전세계 수억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 왔다.
‘막달레나’는 2006년 제작된 영화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8개 언어로 번역해 영화 '예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