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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신인상, 겨울호(제15호) 출판기념회2014-02-08 16:46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사상과_문학_신인상.jpg (98.1KB)



한국문학의 새 지평, 역량있는 작품 문학사에 기여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신인상, 겨울호(제15호) 출판기념회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제6,7,8,9회 신인상 및 2013년 겨울호(제15호) 출판기념회가 열려 새로운 문학의 지평을 열고자 출범한 귀한 뜻을 이어가는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의 나무에 열린 알찬 열매를 거둔 모임은 지난 23일(목) 오후 2시 마포구 신수동 신수자치회관 4층 강당에서 열려 이민욱 작가의 진행으로 발행인 박영률 시인의 참석자소개, 이사장 전덕기 시인의 인사말, 박영률 시인의 인사말이 있었다.
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열매는 열매 자체로 남아 있기만 한다면 별의미가 없으며 열매는 또 다른 아름답고 실한 열매를 재생산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역량있는 좋은 작품으로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사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협력과 기도,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심사위원장 유승우 박사의 심사평이 있었으며 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에 신인상을 수상한 수상자로는 김광일(6회/수필), 서동진(7회/시), 김성택(7회/수필), 김현기(8회/시), 박진철(8회/시), 최용준(8회/시), 오호택(8회/수필), 이주후(9회/시), 서요셉(9회/시), 이상진(9회/시) 등 10명이다.
2부 축하 및 시낭송 순서에는 최병수 시인과 김해빈 시인의 축시, 김영두 선생, 김영백 시인, 신규호 시인의 격려사 평론가 김봉군 박사와 작곡가 조운파 시인(작가협회 회장), 이오장 시인의 축사, 등단자 일동의 작품낭송 순으로 축하행사를 가졌다.
디지털시대 빠르게 변모해 가는 세상 속에서 인문학이 뿌리내리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더욱 확산되어 갈 때 이 땅은 풍요로워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