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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성, 찬양으로 아름다운 연합과 일치 도모2014-02-20 10:3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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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결인대합창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나세웅 목사)는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교단의 아름다운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1회 성결인대합창제(대회장 나세웅 목사, 준비위원장 문정민 목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가제에는 제일교회(담임 노윤식 목사, 지휘 김용현), 강서교회(담임 손항모 목사, 지휘 서상화), 신림동중앙교회(담임 나세웅 목사, 지휘 강동식), 신수동교회(담임 김영수, 지휘 오세영) 창신교회(담임 이종복 목사, 지휘 최주일), 안성중앙교회(담임 송용현 목사, 지휘 김훈), 성결대콘서트콰이어(총장 주삼식, 지휘 김순정), 고천교회(담임 김만수 목사, 지휘 권순길), 독일교회(담임 송덕준 목사, 지휘 송재혁), 연합합창단(지휘 이상훈 교수) 등 전국교회에서 9개 성가대가 첨석, ‘거룩하시도다’, ‘참 좋으신 주님’,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 ‘성령이여 오소서’, ‘할렐루야’ 등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연합합창단(지휘 이상훈)이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할 때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경건한 마음으로 경청했다.

대회장 나세웅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합창제는 한국교회 음악 발전과 성장, 교단의 문화예술적 트랜드와 전국 교회의 성가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축제로 음악을 통해 교단의 아름다운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문정민 목사는 환영사에서 “문화선교 정책의 일환으로 처음 여는 이번 합창제를 통해 교회 성가대마다 큰 부흥과 성장이 있기를 바라며, 찬양을 통하여 회복과 승리의 삶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결인의 뜻과 힘을 모아 마련된 이번 성결인대합창제는 문화예술선교를 통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