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전북 제1지방회 신년하례식 및 월례회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전주순복음교회에서 열려 회원 상호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통합된 교단의 안정과 부흥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하례식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총무 정기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2부회장 안시종 목사의 대표기도, 전북 제1지방회장 문홍갑 목사의 설교, 증경지방회장 김칠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지방회장 문홍갑 목사는 고전 10: 31-11:2 말씀을 본문으로 ‘나를 본 받는 자 되라’ 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이 되어서 성도들 앞에서 본이 될 뿐만 아니라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세상 모든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어 민족복음화를 앞당길 것”을 역설했다.
이어진 2부 신년하례식에서는 당일 아침 부산에서 드려진 강노아 목사의 장례예배를 인도하고 도착한 임종달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통합 교단의 발전과 전북지방회의 단합,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참석자들은 전주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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