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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청년에게 꿈과 비전을… 2009 청년 페스티벌2009-02-14 10:4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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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도덕성과 영성 갖출 것” 당부

 “청년의 시기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도덕적 패러다임이었던 시내산과 영적 패러다임인 갈보리산을 바라보라. 도덕성과 영성을 균형있게 갖춰 조국과 세계를 이끄는 훌륭한 일꾼들이 돼라” 조용기 목사는 6일 오전 7시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린 2009 청년 페스티벌에서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청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입장한 조용기 목사는 도덕성과 영성을 잘 갖춰야한다고 강조하며 “늘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두 산을 바라봐라. 이스라엘 백성의 도덕적 페러다임이었던 시내산을 바라보고 십계명의 말씀을 늘 마음속에 살피고 마음을 정결케 해야 한다. 도덕은 삶의 모든 것에 바탕이 되는 것인 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영혼의 페러다임인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봐야 한다. 오중복음의 띠를 메고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축복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야 한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한 예수님이 있기에 우리는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지 건강하고 복된 삶을 살고 있는 지 늘 체크해야 한다”고 축복했다. 
대학청년국(국장 이장균 목사) 주최로 마련된 청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조용기 목사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고 비전을 갖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의 생신인 14일을 앞두고 청년들이 케이크와 선물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10명의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년들이 꿈을 잃지 말고 비전을 향해 담대히 나갈 것을 당부했다. 청년분과위원장 김종호 장로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에게 한세대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성혜 총장은 “청년들의 젊은 열정에 감동했다”며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보시고 하나님이 많은 축복을 주실 것이다. 열정과 포부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 세계선교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