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지방회 신년하례회가 2009년 1월5-6일(1박2일)에 녹차의 고장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은혜롭게 갖었다 , 먼저 총무 장성주(금성교회) 사회, 김윤철 목사(회계,여수순복음제일교회 )기도,김갑신목사(회장, 새여수순복음교회)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인 김갑신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도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주시고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한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초지일관하는 마음으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2009년도가 되자는 말씀이었다. 오후에는 세미나 시간으로 이박행 목사(복내치유센타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전인치유에 대한 강의 통해 하나님께 우리에게 주신 영과 혼과 육이 함께 건강해야 하며 개신교에서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우들의 치유를 담당해야 한다며 많은 도전을 주었다. 저녁시간은 전 회원들이 모여 조별로 윷놀이를 통해 화기 애애하는 분위기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각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지난해 동안 감사했던 것과 올 한 해 동안 계획도 들으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도 갖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에 뜻하지 않은 화재로 교회당이 전소되었던 여수순복음영광교회(김정민목사)를 위해 각 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서 위로금(4백2십만원) 전달식도 있어서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였다. 편안한 휴식과 다음날에는 해수 녹차탕에서 몸의 피로도 풀고 양민정 목사님 수석관인 장흥 정남진 수석전시관에 들려서 수석과 분재를 감상하고 아쉬운 이별로 신년하례 일정을 보람되게 마쳤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양민정목사(순천복음교회), 김은호목사(오천교회)가 협찬으로 숙박과 녹차먹인 돼지고기와 장흥정남진 한우고기로 영양보충도 하는 행복한 1박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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