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중앙샘교회 창립예배, 복음의 장막 터를 넓히자
충북지방회(회장 최동순 목사)는 지난 2월 11일(토) 오전 11시 중앙샘교회(담임 김윤배 목사)의 창립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용 목사(증평 새희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오병용 목사(아멘순복음교회)의 기도, 증경회장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이은정 집사와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청년부의 특송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사 54:2-3 말씀을 본문으로 ‘네 장막 터를 넓혀라’라는 설교를 통해 “바벨론에서 포로들이 돌아오고 여러 나라에 흩어졌던 사람들이 돌아오므로 예루살렘은 수많은 사람들이 붐비게 될 것이고, 모든 지역이 복구되고 확장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장막도 넓혀야 했다”며, “따라서 아브라함과 같은 큰 꿈을 품고 장막 터를 넓히고, 휘장을 넓게 치며, 줄을 길게 하여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고, 믿음의 말뚝을 견고히 박아 어떠한 시험과 고난의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아서, 무한 광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담을 수 있는 교회가 되라”고 축복했다. 이어 회장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의 창립 선포, 회계 민병훈 목사(예광순복음교회)의 봉헌금기도, 심정수 안수집사의 색소폰 앙상블 헌금특송, 증경회장 이문근 목사(이목순복음교회)와 증경회장 김정수 목사(부강순복음교회)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윤배 목사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창립 예배를 마치고 중앙샘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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