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와 능력으로 사역 감당 다짐
대구경북지방회(회장 신재영 목사)는 지난 12월 8일(목) 오전11시, 울진 동해안순복음교회(담임 도명수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7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단과 지방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장동근 목사(순복음예정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정진학 목사(태전사랑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김광동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신재영 목사는 눅 24:36~43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 후 제자들을 말씀으로 세우신 예수님처럼, 목회자들이 먼저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받아 성도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해 나가는 교회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하였으며, 설교 후 전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방회와 지방회 산하 교회들을 위해,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하였다.
이어 재무 허만운 목사(성산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 및 증경회장 강태진 목사(안동성곡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회의에 들어가 지방회연합 교회학교 동계수련회 등, 각종 회무를 처리하였다. 모임 후에는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횟집으로 이동하여 함께 오찬을 들며 그 동안의 안부와 담소를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눈 후, 각자의 사역지로 향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