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전라지방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지난 12월 22일(수), 은혜의강물교회(담임 김영호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기도했다.
총무 정찬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양희남 목사(순복음창녕교회)의 대표기도, 지방회장 김영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사 2:22 말씀을 본문으로 한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진노의 말씀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며 살아왔지 않았는가? 이 말씀의 해답은 12절에 있다.”며 “하나님의 진노가 교만 자와 거만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겠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입으로 시인을 하며 주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합심하여 탄핵 정국이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총회와 임원단을 위하여, 해외 파송 선교사들을 위하여, 전라지방회 각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지방회 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마무리 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서기의 회원 점명 후 총무보고, 회계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을 토의하여 의결하고 회무처리를 마친 후 자리를 옮겨 (순)은혜와강물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나서, 광주고등법원으로 이동하여 순복음녹동교회(담임 백영자 목사)의 건축 관련 재판을 참관하고 승소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