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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조용목 목사, 웨신대(WGST) 목회최고지도자과정서 설교2017-03-16 17:05
작성자 Level 8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모든 행위의 절대적인 판단기준과 원칙은 성경”
조용목 목사, 웨신대(WGST) 목회최고지도자과정 개강예배에서 설교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지난 3월 6일(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WGST, 총장 정인찬 목사) 목회지도자교육원의 2017학년도 목회최고지도자과정(AMP) 개강예배에서 설교하고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본부장 장권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준영 목사의 대표기도, 최고지도자과정 목회자들의 특송, 총장 정인찬 목사의 인사말 및 강사소개,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후 5:17, 고전 2:13 말씀을 본문으로 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란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모든 행위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과 원칙은 성경이라고 강조하며 바른 성경관과 기독관에 대하여 말씀하고, “종교 다원주의 등 성경과 복음진리에 반하는 그릇된 주의와 사상 및 교회의 세속화를 철저히 배격하고 진리 수호와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에 앞장서며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복음전파와 교회부흥에 헌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용목 목사는 이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과 그 공동체인 교회는 그 본질과 특성인 거룩(Holiness), 명예(Honor), 진실과 정직(Honesty)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며 이를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이 3H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당부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개혁주의에 기초한 복음주의 신학교육기관으로 WCC와 같이 복음을 혼잡케 하는 단체나 신학사조에 맞서 오직 말씀중심의 보수정통신학을 전수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활력과 자부심을 부여하며 현장 목회와 평생교육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목회 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