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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자만(汝自灣)해변, 지리산 올레길 등 걸으며 심신 단련2018-03-08 07:08
작성자 Level 8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 구원의 사역 감당

스포츠선교위원회 걷기동우회 2월 모임

교단 스포츠선교회(위원장 김순구 목사) 산하 걷기동우회(회장 홍현철 목사) 회원들은 지난 2월 22일(목)-23일(금) 양일간 광양은혜와진리교회(담임 최형택 목사)에서 2018년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심신을 단련하며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했다.
모임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홍현철 목사의 사회로 정영진 목사의 기도, 김명자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창 18:22-27 말씀을 본문으로 ‘티끌과 같은 나라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말씀 안에 바로 서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겸손히 순종하며 나가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강조하고 "굳건한 믿음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교단과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서 미래정경연구소 김성욱 소장의 시국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현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국가의 안보와 교회의 구원의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기에 각기 목양의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마음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형택 목사 인도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김용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2부 행사로 광양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한 뒤 여자만(汝自灣) 인근의 바닷가 모래사장을 걸으며 남해바다의 청정한 바다공기를 가슴에 깊이 담으며 회원들과 소중한 사랑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산가족호텔로 옮겨 인근의 둘레코스를 걸으며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각자의 목양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