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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조용목 목사 “6.25 때나 지금도 패전하면 공산화, 교회존립도 위태” 전국 기독교계와 보수 시민단체, ‘제1차 대표자회의’서2022-04-19 13:10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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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독교계와 보수 시민단체, ‘제1차 대표자회의’ 개최


조용목 목사 “6.25 때나 지금도 패전하면 공산화, 교회존립도 위태”

정권교체에도 자유와 교회 수호 위해 계속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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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힙회(전기총연),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회(보기총) 제1차 대표자회의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이하 전기총연)와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상임대표회장 김진홍 목사, 이하 보기총)은 지난 4월 8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에서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수호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첫 모임을 갖고, 향후 주요 활동 계획과 목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유만석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석상임회장)의 사회, 신재영 목사(예하성 총회장,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의 대표기도, 박종호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성경봉독, 조용목 목사(전기총연 고문)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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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는 설교에 앞서 그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을 대표해 임영문 목사와 민경욱 전 의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 목사는 시 126:2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도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소원과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대선을 통해 승리를 얻게 하셨다. 실로 벼랑 끝에서의 반전”이라고 했다. 조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확정 발표를 듣는 순간 시편 126편 2절의 말씀이 떠올랐다고도 했다.

조 목사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 당시 교회들이 각자 능력과 은사에 따라 싸웠던 것은, 그 전쟁에서 패하면 나라가 공산화되면 교회의 존립도 위태해졌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최근에도 인터넷을 포함해 모든 공간과 모임에서 공산주의와의 총선 없는 전쟁이 벌어져, 많은 분들이 직장과 사업에서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적극 싸우고 있다”고 했다.

조 목사는 “저는 그때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해 적극 싸우는 분들을 유심히 보게 됐는데, 그분들의 모습과 활동 자체가 위대한 설교였다”며 “자유민주주의, 신앙의 자유, 헌법정신, 법치,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순전한 애국심으로 희생과 위험을 무릅쓰는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대선을 통해 승리를 얻었지만, 아직 중단할 수 없는 일들과 계속 싸워야 하는 전선이 곳곳에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에 감사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검토하며, 더욱 고무되고 분발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날 본문인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라는 성구를 낭독하며 설교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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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후에는 이현국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나라와 민족/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를 위해’, 강상조 목사(제주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악법 철폐를 위해’, 안준호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위해’, 박종희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가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유하종 목사(강원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가 ‘남북통일을 위해’ 각각 기도했고, 홍호수 목사(보기총 사무총장)가 광고를 전한 데 이어 김선규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이어진 특별안건 보고 시간에는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임영문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임 목사는 환영사에서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우리가 소망했던 정권교체가 이뤄져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은 물론 이러한 취지에 맞춰 오늘 전기총연과 보기총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보기총의 산파 역할을 한 전기총연은 보기총의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기독교 및 보수시민단체들을 돕겠다. 전기총연과 보기총 임원들은 서로를 한 배를 탄 동지라 여기고 의기투합하고 격려하며 기도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며 “이는 곧 한국교회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철민 목사(전기총연 사무총장)가 ‘전기총연의 방향과 사업 계획’, 주요셉 목사(보기총 서기)가 ‘보기총 시민단체의 방향과 사업 계획’, 박성현 대표가 ‘지방·교육선거 진행과정과 전망’, 민경욱 대표가 ‘공명선거 참관·감시운동의 현황과 의미’, 손영광 대표가 ‘사명 앞에 선 청년들의 이야기’를 각각 보고했다.

특히 전기총연은 건강한 시민단체들을 지원하고 다음 세대들을 올바른 세계관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보기총은 좌파들의 악한 준동을 막아내고 보수 세력을 결속시키는데 역량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후 참가자 소개와 기타안건 자유토론을 한 뒤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